서비스업 2.7%, 제조업 전년 수준, 건설업 -1.7%
- 산업부,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발표 -
(조사개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분기별로 전체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 추이 분석(노동투입량 대비 산출량)했다.
* 노동생산성지수는 ‘64년부터 발표하는 국가지정통계이며 2010년도 지수를 100으로 기준
(전(全)산업 노동생산성) ’14년 모든 산업의 (物的)노동생산성지수는 101.9 (2010=100)로 전년대비 1.5% 증가해, 2년 연속 상승했다.
* ’10년 5.0% ➡ ’11년 0.2% ➡ ’12년 -2.6% ➡ ’13년 2.8% ➡ ’14년 1.5%
(산업생산) 제조업 0.1%, 서비스업 2.2% 성장에 힘입어 전(全)산업 생산이1.2%상승하였으나 ‘13년 1.8%보다 상승세가둔화(건설업-0.8%)했다.
(노동투입) 전(全) 산업 노동투입량은 근로시간 단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대비 0.4% 감소했으나, ‘13년 -1.0%보다 하락세가 완화했다.
(산업별 노동생산성) 서비스업은 생산증가와 노동투입 감소로 전년대비 2.7% 상승하였으나, 제조업은 전년 수준, 건설업은 노동투입 증가 등으로 1.7% 하락했다.
(전(全)산업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전년대비 3.8% 증가해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 ’10년 5.0% ➡ ’11년 0.6% ➡ ’12년 -1.1% ➡ ’13년 4.3% ➡ ’14년 3.8%
◦ 산업별로는 제조업 3.9%, 서비스업 4.1% 증가, 건설업 -0.4%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홍순직)는 ’14년 전체산업 노동생산성지수가 101.9로 전년대비 1.5% 증가해, 2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발표했다.
* 전(全)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
’10년 5.0% → ’11년 0.2% → ’12년 -2.6% → ’13년 2.8% → ’14년 1.5%
‘14년 전체 산업 생산은 설비투자 4.6%, 국내기계수주 15.3%, 소비 1.6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상승하였으나, 노동투입은 근로자수는 전년수준이나 근로시간 하락으로 인해 0.4% 감소했다.
(산업생산) 제조업 0.1%, 서비스업 2.2%, 건설업 -0.8% 등으로 나타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성장을 주도하며 전체 산업 생산이 1.2% 상승하였으나 ‘13년(1.8%)보다는 상승세가 둔화했다.
노동투입) 근로자수는 0.7% 늘고 근로시간은 -1.0%로 단축되어, 노동투입량이 0.4% 하락하였으나, ‘13년(-1.0%)보다는 소폭 완화했다.
(산업별 노동생산성) 서비스업은 생산증가와 노동투입 감소로 전년대비 2.7% 상승하였으나, 건설업은 생산감소와 노동투입 증가로 1.7% 하락, 제조업은 102.4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한편, ‘14년 전체 산업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는 107.8로 전년대비 3.8% 증가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 ’10년 5.0% ➡ ’11년 0.6% ➡ ’12년 -1.1% ➡ ’13년 4.3% ➡ ’14년 3.8%
‘14년 전체 산업의 산출(실질부가가치)은 전년대비 3.5% 상승해, 전년의 3.2%보다 0.3%p 확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전년대비 0.6% 성장한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4.0%, 3.5% 성장하면서 전체 산업의 실질 부가가치 상승을 이끌었다.
산업별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제조업 3.9%, 서비스업 4.1% 증가해 전체 산업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이바지를 했다. (건설업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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