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단 입주 중소기업 성장지원체계 전국 확대
  • 2015-05-11
  • 편집부

- 원주 기업성장지원센터 신규 개소 -
- 상반기까지 3개소 신규 구축으로 전국 7개 센터로 확대 -

 5. 8. (금) 강원지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기술 해결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원주 기업성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유망 중소기업이 강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애로기술, 사업화 등에 대한 연구개발(이하 R&D)·컨설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주요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그간 ‘11년도부터 경기(반월시화), 경북(구미), 경남(창원), 광주(호남) 4개 지역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참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고용확대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

이번에 충청, 강원지역 등 3개(원주, 천안, 판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강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현장중심 애로해결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혜 기업들이 기술혁신 역량, 매출, 고용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내고있다.

 '12년부터 최근 3년간 기업성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 특허출원, R&D 실적 등의 분야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수출액, 고용 증가율과 관련하여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어 집중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전국 국가산업단지의 실적 증가율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 사례((주) 에이스기계) : 해외시장 확대 및 신제품 개발 등의 기술혁신을 위한 성장전략 수립, 원가절감, 프로젝트 관리를 받아 2013년 2,762천불이었던 수출액이 2014년 6,727천불로 전년대비 약 240% 이상 성장

원주 기업성장지원센터는 전문 컨설팅업체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R&D·기술 및 경영·금융 분야 전문위원이 상주하여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올해 7개 성장지원센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센터가 현장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장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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