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전력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개발자가 보다 스마트한 세상 구현할 것"
MSP430FR57xx,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많은 데이터 생성 … 최대 100배 빠르게 데이터 작성 및 최대 250배 전력 절감

TI 코리아(www.ti.com/ww/kr)는 업계 최초의 초저전력 FRAM(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 16bit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발표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록 및 RF 통신 성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새로운 MSP430FR57xx FRAM 시리즈는 플래시 및 EEPROM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 대비 100배 빠른 데이터 작성과 최대 250배 낮은 전력 사용이 가능해 TI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자룡 ASP 사업부 세일즈 매니저는 "온-칩 FRAM은 모든 전력 모드에서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으며, 100조 회 이상의 쓰기 주기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변경 만으로 개발자들이 데이터와 프로그래밍 메모리를 파티셔닝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유연성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하며 "TI의 FR57xx 시리즈는 기존 제품의 전력소모 및 쓰기 내구성의 한계를 제거하여 개발자들이 보다 많은 것을 수행하면서 보다 오래 지속되는,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기록, 원격 감지, 무선 업데이트 성능 등을 제공하여 더욱 스마트한 세상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TI의 MSP430FR57xx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는 FRAM에서 코드 실행 시 최대 50% 절감으로 업계 최고의 능동 전력을 달성하며, 능동 모드에서 100?A/MHz 조건으로 동작하고 실시간 클록 모드에서 3?A 조건으로 동작하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100조 회 이상의 쓰기 주기 내구성은 지속적인 데이터 기록을 지원하며, 높은 비용의 외부 EEROM, 배터리-전원(battery-backed) SRAM에 대한 필요성을 제거한다.
구자룡 부장은 "통합 메모리를 통해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 데이터, 캐시 등에 대한 메모리 파티셔닝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어 재고 관리 및 시스템 비용을 절감해주는 장점을 제공한다"며 "또한 MSP430FR57xx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모든 전력 모드에서 쓰기 및 데이터 유지 기능을 보증하여 코드 안전성을 보장함으로써 개발 프로세스 간편화와 메모리 테스트 비용 절감 및 완제품 신뢰성 증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SP430FR57xx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신뢰할 수 있는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무선으로 지원해 디바이스 제조업체에게 보다 저렴하고 간편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6kB의 통합 FRAM 집적도 뿐만 아니라 10bit ADC, 32bit 하드웨어 멀티플라이어, 최대 5개의 16bit 타이머, 다양한 강화 SPI/I2C/UART 버스를 포함하는 아날로그 및 커넥티비티 주변장치 옵션을 제공한다.
전체 MSP 플랫폼에 대한 코드 호환성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쉬운 저렴한 툴, 포괄적인 문서, 사용자 가이드, 코드 예제 등을 통해 개발자들이 즉시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TI의 방대한 호환 RF 툴로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해 준다.
또한 지능형 무배터리 RF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지원하며, TI의 첨단 저전력 130나노 임베디드 FRAM 공정을 기반으로 한 MCU이다.
구자룡 세일즈 매니저는 "TI는 고객들의 역동적인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MSP430FR57xx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이러한 노력의 우수한 사례 중 하나"라며 "향후 수많은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지를 만들기 위해서 TI는 새로운 MSP 플랫폼의 일부로서 MSP430 제품군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hades@eucrast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