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두뇌의 정보처리방식을 닮은 미래형 제조공장을 미리 만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이하 생기원)은 오는 29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형 제조공장에서의 딥러닝 활용’을 주제로 한「산업창의융합포럼」을 개최한다.
* 일시 : ’15. 4. 29(수), 15:00 ~ 17:30 / 장소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
산업창의융합포럼 사무국인 생기원 창의엔지니어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간 두뇌의 정보처리방식을 모방해 기계를 학습시키는 인공지능 기술 ‘딥러닝*’을 주제로 마련됐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인공신경망(ANN, artificial neural networks)에 뿌리를 둔 기술로, 인공신경망은 인간 두뇌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 뒤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객체를 분별하도록 기계를 학습시키는 인공지능 기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제조업에서의 ‘딥러닝’ 활용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미래형 제조공장의 핵심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산업창의융합포럼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편리, 건강, 안전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주목해야할 주제를 정해 미래 유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민간 주도의 자발적 융합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수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은 ‘중소 제조 산업의 4M(Man, Machine, Material, Method)) 데이터 통합 분석을 활용한 예측 제조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이종태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딥러닝 기술소개, 미래 제조에서의 딥러닝 기술 중요성 고찰’, 배경한 대한상공회의소 박사가 ‘딥러닝 기반의 미래형 제조공장 핵심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영교 산업창의융합포럼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미래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딥러닝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딥러닝을 활용한 제조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며 “향후 산업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연구개발(R&D)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및 상담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창의융합포럼 카페(cafe.naver.com/iccforu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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