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융합보안 기술의 개발·확산을 위한 2015년'융합보안 시범사업'공모
  • 2015-04-27
  • 편집부

누구나 마음놓고 ICT 융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경을 만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융합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안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융합보안*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에 보안기술을 내재화 또는 강화시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하는 기술(예) 스마트가전·스마트카 관련 보안 등)


‘융합보안 시범사업’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융ㆍ복합의 가속화로 융합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의 보안위협*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안위협을 최대한 낮추어 안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이용환경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주행속도 조작을 통한 교통사고 유발, 의료기기 오작동을 통한 의료사고 야기 등
    ※ 융합보안 피해액 : 13조(’15년) → 18조(’20년) → 27조(’30년)로 예상(산업연구원,KIET)


이번 ‘융합보안 시범사업’은 스마트카(C-ITS*) 등 향후 본격적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신규 융합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융합서비스 보안’ 분야와

    *차량이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서로 통신하면서 전방의 교통사고 및 주변 차량정보를 공유하여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융합서비스*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이 예상되는 융합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생활밀착형 융합서비스 보안’ 분야로 분리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홈․가전 제어시스템, 스마트 빌딩, 스마트 농장,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가로등, 로봇(드론) 등

금년에는,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정부지원 70%한도) 형태로 5개 이내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고, 공모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다. 공모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예산) 총 9억원 내외(과제당 1.5〜2억원 내외)

미래부 정한근 정보보호정책관은 “국내외 융합보안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여 융합보안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토록 관련기술의 확산과 사업화가 필요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융합보안 기술의 개발과 확산 등을 도모함으로써 융합보안 신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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