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콘텐츠 분야 투자연계형 연구개발MOS) 25억원 우선 공고(4.23일)
◇ 디지털콘텐츠 분야 자유공모형 연구개발(67억원) 아울러 추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케이-아이시티(K-ICT) 전략’의 핵심과제로 「시장친화형 소프트웨어(Market Oriented SW, 이하 ‘MOS’)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MOS 프로젝트) MOS 프로젝트는 투자사(글로벌 창업투자회사(VC)포함)가 일정금액 기투자했거나 투자를 결정한 성장단계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를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디지털콘텐츠/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이 시장의 사업화 수요와 괴리된 채 공급자 위주로 과제가 기획되어 진행되어 온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동 프로젝트에 시범적으로 8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4.23일에 디지털콘텐츠 분야 MOS 프로젝트를 우선 공고하고, 6월에는 소프트웨어(SW)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도 공고할 예정이다.
* (’15년 예산) 디지털콘텐츠 분야 25억원, SW분야 60억원
(디지털콘텐츠 분야)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운용하는 창업투자회사(VC)가 투자한 기업이 신청가능하며,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 총액의 20% 이상을 투자 유치한 기업이 해당 펀드 창업투자회사(V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를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한다.
* ‘15년 총 25억원 규모로 3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
** (디지털콘텐츠펀드) ‘14년 정부와 민간이 1:1 비율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15년까지 누적 2,000억원 이상 펀드 조성 예정
(자유공모형 연구개발(R&D)) 성공적인 디지털콘텐츠 연구개발(R&D)를 위해서는 원천콘텐츠 창작, 비즈니스 기획, ICT 기술 간 융합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 분야의 연구개발은 제안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연구개발 과제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제안자=수행자’원칙에 따른 디지털콘텐츠 분야 자유공모형 연구개발(R&D)도 함께 추진한다.
조기사업화가 필요한 디지털콘텐츠분야 연구개발(R&D)과제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제안자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연구 과제를 1단계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사전연구 종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2단계 기술개발 지원 여부를 결정하여 최대 2년간 20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미래부는 연구개발(R&D) 제안자가 사전연구를 하는 동안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운용하는 창업투자회사(VC)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 출연기관의 멘토링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디지털콘텐츠 연구개발(R&D) 공모는 평가와 선정단계를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www.iitp.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5.4.28일(화) 엘타워(서울 서초구), 4.30일(목)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대전시 유성구 화암동)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SW) 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시장의 창의력과 사업화 수요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하여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이 번 공모를 계기로 정부 연구개발(R&D)이 기존 투입형에서 성과지향형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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