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데이터 관리, 민첩성, 간편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정의 웨어하우스” 출시
  • 2015-04-23
  • 편집부

진보된 소프트웨어 컨트롤, 단일 시스템상에서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한 여러 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환경 관리
시큐어-존(Secure Zones), 보안 정책기반에서 여러 개의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데이터와 사용자 그룹으로부터 분리

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오늘, 데이터 관리, 민첩성, 간편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Software-Defined Warehouse)”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기업들이 보안 및 서비스 수준 성능의 저하 없이, 하나의 시스템에 다양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테라데이타 워크로드 관리(Teradata Workload Management), 테라데이타 데이터 랩(Teradata Data Lab),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의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이같이 통합된 기능은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 시, 민첩성, 간편성,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의 장점을 제공한다.

• 멀티터넨트(Multi-Tenant) 방식의 구축 지원: 다양한 사업부나 조직의 데이터 및 사용자를 개별 관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보안 또는 개인정보보호가 요구되는 경우, 시스템 관리자가 데이터를 접근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 B2B 분석 서비스: 테라데이타 고객의 파트너들을 위해 각 파트너가 기대하는 SLA(서비스 수준협약)를 기반으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B2B 분석 서비스의 관리를 단순화시킬 수 있다.
• 데이터 마트 통합: 다양한 데이터 마트를 단일 시스템에 통합시켜 서버 수를 줄임으로써TCO(총소유비용)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각 데이터 마트에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리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데이터에 대한 전사적 뷰를 확보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한다.
• 운영 분석 샌드박스: 사용자 중심의 셀프 서비스 기반 데이터 랩을 설정할 수 있다. 데이터 중복제거(duplication) 또는 새로운 데이터 영역 생성 없이도 높은 수준의 데이터분석 기반 통찰력 및 민첩성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와 함께 ‘시큐어 존(Secure Zones)’이라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추가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시큐어 존(Secure Zones)은 개체(entity)간 안전한 경계를 두어 각 개체별로 사용자 그룹 및 데이터를 분리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조직들은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 내 국가 또는 다양한 비즈니스 개체들의 데이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PII(개인 식별 정보;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의 이동을 제한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원활히 준수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 총괄 허먼 위머(Hermann Wimmer) 공동 사장은 “오늘날, 많은 조직들은 국가별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또는 사업부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분리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단일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보다 간편한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 일관된 성능 등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오늘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은 2015년 2분기 말에 이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고객 사례

유럽 기반의 한 다국적 기업은 각 국가별 데이터 센터 내 별도의 스탠드-얼론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각 국가의 직원들은 그들만의 안전한 데이터에만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비용효율인 모델이 아니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를 구축하면 모든 국가의 데이터가 하나의 단일 시스템에 통합되나, 동일한 보안 통제 및 액세스 제한을 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며, 비즈니스 우선선위에 따라 워크로드에 대한 일관된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

한 대형 제조업체는 사업에 대한 전사적 시각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 디스커버리 계획을 시작하고자 했다.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 이전에 이러한 계획은 각각의 데이터 디스커버리 프로젝트를 위해 샌드박스 환경 설정을 위한 시간 소모적인 ETL(추출-변환-적재) 프로세스 및 새로운 하드웨어가 요구되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 기능을 통해 이 기업은 현재, 몇 분 안에 기존 시스템 안에서 데이터 랩 환경을 만들 수 있었으며, 운영 데이터와 데스크탑 데이터를 통합하여 새롭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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