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업정신으로 재무장해 터키에서 성공신화 이루자”
  • 2015-04-23
  • 편집부

 POSCO ASSAN TST 직원 격려

권오준 회장은 4월 15일 터키의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법인인 POSCO ASSAN TST(법인장 권종원)에 들러 ‘POSCO the Great’ 구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권 회장은 지난해 공장 가동 이후 7개월 만에 첫 흑자를 달성하고, 어려워진 시장환경에서도 최근 다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POSCO ASSAN TST는 스테인리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터키와 인접 시장을 선점한다는 측면에서 지리적 중요성이 크고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고객 지향적인 솔루션마케팅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POSCO ASSAN TST가 터키 스테인리스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진 직원 간담회에서 권 회장과 직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우수한 현지 직원들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포스코인으로서 철강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포스코의 창업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포스코 정신과 가치를 업무 수행에서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메르 외즈균은  “가까이에서 회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원 포스코(Global One POSCO)가 구현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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