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부산시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에서 SM3 Z.E. 당첨 고객에게 정부 및 부산시 보조금과는 별도로 르노삼성차만의 특별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일반 보조금 2천만원(환경부 1천 5백만원, 부산시 5백만원)외에 200만원의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르노삼성차 보유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총 2,300만원의 보조금과 함께 SM3 Z.E. 특별 구매 패키지의 완속 충전기 3년치 기본 전기 요금(60만원 상당) 지원까지 적용하면 SM3 Z.E.(RE트림 기준 4,190만원)를 1,830만원에도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폭적인 구매 보조금 외에도 ▲ 장거리 여행시 렌터카 무상지원, ▲ 배터리 방전시 무상 견인 서비스 등 SM3 Z.E. 특별 구매 패키지를 제공해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고민 사항을 해소한다. 특별히 2015년 전기차 민간 보급 SM3 ZE 구매 고객부터는 운행 후 7년, 14만 Km까지 배터리 용량의 70%까지 보증하여 배터리 보증조건을 대폭 강화하였다.
한편,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는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1회 충전으로 135km까지 운행이 가능해 패밀리카 뿐 아니라 택시, 카쉐어링 등 국내 전기차 보급에 가장 적합한 전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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