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불법복제율 2020SUSrKWL 20%로 축소
BSA(www.bsa.org,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와 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을 타이틀로 2020년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20%로 낮추기 위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비전 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 비전 발표를 통해 향후 10년간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선진국 수준인 20%대로 낮춰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했고,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소프트웨어코리아 2020' 실현달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박선정 BSA 의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10%만 줄여도 약 2만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3조원 가량의 GDP가 발생하는 등, 그 경제적 영향력은 매우 크다"며 "소프트웨어가 국내 산업 전반 발전의 초석인 만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10년간 소프트웨어 업계의 대표적인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가 된 개그맨 박명수씨는 "연예인으로서 첫 홍보대사를 맡았던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 저작권홍보대사였는데,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감사패를 받고, 이제는 미래 10년의 비전홍보이사까지 임명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10년동안 홍보대사로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의 비전을 성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