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No.1 보안축제「코드게이트2015」성황리에 개최
  • 2015-04-10
  • 편집부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 한자리 모여 해킹방어대회․보안컨퍼런스 등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보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8회 ‘코드게이트(CODEGATE)2015’를 4월7일~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드게이트2015는 정보보호산업 발전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정부, 학계, 기업이 함께 최신 정보보호 트렌드를 공유하고 보안에 관한 인식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

박근혜 대통령은 정보보호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미래부는 정보보호 인력양성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7년까지 창의형 핵심인력 5,000명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차세대보안리더,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정보보호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하여 핵심인력 확충

작년에 이어 일반부와 주니어부로 구분되어 진행된 해킹방어대회에는 일반부 87개국 1,540팀 4,520명, 주니어부 56개국 512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가하여 각자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
  ※ ‘14년부터 일반부와 주니어부로 구분하고 일반부는 일반인 대상으로 팀 대항전, 주니어부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개인전으로 개최
 
지난 3월에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10팀, 주니어부 30명은 4.7일(화)부터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초미의 관심인 해킹방어대회의  일반부 우승은 중국의 0ops팀으로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주니어부 우승자는 일본의 유키코이케 군으로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Oops팀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해킹대회인 데프콘(DEFCON) 본선에 자동 진출권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초․중학생의 과학적 사고 능력과 정보보호 가치관 향상을 위한 이론, 실습 및 체험의 장으로 키즈스쿨을 운영하여 보안 인식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고생들이 자신이 연구한 보안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발표하는 코드게이트주니어, 국내외 정상급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IT Security Show’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환영사에서 최근 발생하는 보안 사고들이 국가 안보 문제로 확대되는 추세로 사이버 공간을 보존할 정보보호 인력 양성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국가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창조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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