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는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1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해서 OMAP™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무선 커넥티비티, 통신 인프라 등 무선 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직접 시연을 했다.
TI와 다이나스트림 이노베이션(Dynastream Innovations Inc.)사의 ANT 무선 사업부는 초저전력(ULP) ANT+ 헬스 및 피트니스 기기 네트워크와 통신 가능한 최초의 스마트폰인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Sony Ericsson Xperia™)를 선보였다. 이 모바일 솔루션은 발생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실시간 수집 및 전송할 수 있다.
이 ANT+ 커넥티비티는 새롭게 발표된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네오(Xperia™ neo) 및 엑스페리아 프로(Xperia™ pro)뿐만 아니라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에서도 TI의 WiLink™ 6.0 트리플 무선 싱글칩 솔루션에 의해 활성화된다. 또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 및 엑스페리아™ X8 등의 하이엔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제품은 ANT+이 구동되는 최초의 모바일 핸드셋 제품이다. 이 스마트폰은 WiLink 솔루션을 사용하여 1,400만대 이상의 ULP 헬스 및 피트니스 기기의 기존 ANT+에코시스템에 직접 링크할 수 있다.
TI는 모바일 기기에 지그비® 및 지그비 RF4CE 프로토콜 스택이 통합되는 것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 2.2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는 업계 최초로 증가하고 있는 가전 기기와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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