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빅데이터 시범사업 공모
  • 2015-03-30
  • 편집부

- 경제회생에 기여 할 수 있는 산업 선도형 서비스 발굴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융합신산업 창출을 위해 총 35억 규모(민간매칭, 정부예산 18억원)의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조업에 빅데이터를 접목하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올해 미래부는 경제 회생에 중요한 제조업, 금융업(핀테크), 유통업 등에서 우선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업 분야별 대형 수요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참조모델로 활용되어 빅데이터 확산의 촉매와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에 미래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도록 유통, 관광, 재난안전 분야 등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분야 상품판매 분석 서비스, 중국인 관광객의 행동 패턴분석을 통한 관광정보 제공,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경로 예측 등 빅데이터 표준모델을 제시하였다.

금년에는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제조‧금융‧유통 분야 등에서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 마감기한은 4월 21일이다. 공모에 대한 상세정보는 빅데이터전략센터(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kbi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올해는 그동안 미래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빅데이터 정책의 성과를 거두는 의미있는 한해로, 산업분야에 적용해 기존산업을 활성화하고 본격적인 융합신산업을 창출하여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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