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지역과 연계 강화로 정책의 상승효과 높인다.
  • 2015-03-23
  • 편집부

- 2015년 산업․통상 정책에 대한 지역과 공감대 형성 및 정책토론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역순회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를 연다.

1․2차관을 비롯한 1급 이상 산업부 간부는 3. 23.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시․도를 직접 찾아가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과 FTA 활용촉진방안 등 2015년 주요 정책을 설명한다.

 - 지자체, 지역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인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 방안을 협의할 계획임.



시책설명회에 이어 지역의 기업인, 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 지역상의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에서는,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중앙-지역의 공감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정부-지자체-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산업 활성화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산업부는 ‘15년 총 7,950억 원 규모의 지역산업 육성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분야별 지원예산은 ①지역산업육성사업 4,361억 원, ②지역투자 활성화 1,258억 원, ③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 597억 원, ④산업단지환경 조성 375억 원, ⑤산학융합지구 조성 230억 원이다.

     * ① 지역산업육성사업(4,361억원) : 지역주력산업 육성(1,907),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1,691), 혁신도시 연계 지원사업(90), 시군구 연고전통산업(673)

       ② 지역투자 활성화 (1,258억 원) : 지역투자촉진 보조금 - 지자체가 유치한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입지‧설비)의 일부를 국비‧지방비 매칭으로 지원

       ③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597억원) : 산단내 연구개발역량 강화(462), 산학연 협력활동 위한 테마클러스터 운영(75), 산단 성장지원센터 구축(60)

       ④ 산업단지환경조성(375억원) : 산단 혁신지원센터(40), 편의시설 확충(근로자 복지센터 50․노후기반시설개선 15), 산단 환경개선 펀드 조성(270)

       ⑤ 산학융합지구 조성(230억원) : 산학융합 촉진지원(7개지구 각20), 산학융합 기반시설 조성(90)

 ㅇ 이를 통해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역 신성장 동력 배양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가시적 성과확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를 비롯한 FTA의 체결 성과 및 기대효과,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FTA활용촉진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경제권과의 FTA네트워크로 우리의 경제영토가 넓어진 만큼, 해외시장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지역기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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