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제4회 에디슨(EDISON) SW 활용 경진대회 개최
  • 2015-03-23
  • 편집부

슈퍼컴퓨터와 계산과학공학 활용, 미래 과학자들 창의적 연구능력 대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계산과학공학 활성화 및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하여 3월 20일(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개발(EDISON*) SW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 계산과학공학의 기본 및 응용원리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 및 시각적으로 연구‧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하는 사업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디슨(EDISON) 경진대회는 미래부가 ’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EDISON 사업의 일환으로 ’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음
  
이 경진대회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슈퍼컴퓨터와 연결된 계산과학공학 프로그램으로 가상실험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보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전산열유체/나노물리/계산화학/구조동역학(신설)/전산설계(신설) 등 5개 전문분야에 걸쳐 117개 팀 약 230명이 참여하여 창의적 연구능력을 겨루게 된다.  ‘에디슨(EDISON)’은 미래부가 지난해 ‘SW중심사회 실현전략’에서 발표한 고급 융합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공계 전공분야의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SW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전경험 교육의 대표사례이며,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방형 교육용 플랫폼이 마련됨으로써,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상실험을 통해 직접 연구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43개 대학, 547개 교과목에서 2만3천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2013년 IDC ‘HPC* Innovation Excellence Award’ 수상과 2014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

    * HPC : 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컴퓨팅
 
또한, 교육 및 연구 현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동적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에디슨(EDISON) 기반의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지원에 활용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적용해 제조분야별 맞춤형 국산 SW를 개발하여 생산성 증대와 개발비용 절감을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