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EMS 사례, FEMS 기술 기준, 2015년 사업방향 등 소개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ICT 기반 ESCO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
*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에너지관리공단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에너지관리공단은 ICT기반 ESCO사업으로 지원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의 구축․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각 산업분야로 확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14년에 발굴된 5개 EMS 신규 모델뿐만 아니라 ’13년도에 수행한 대중소 상생 EMS 및 자동차부품공장 EMS분야 등 2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과제에 참여한 기업들이 직접 발표
지난해 사업에서는 교육기관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원격관리기술, 고무부품 생산 공장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5개 과제가 추진돼 시범운영 결과를 도출
5개 과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에너지절감률은 연 5.6% 수준으로 투자비는 평균 2.4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 클라우드 EMS : 다수의 건물·공장 에너지 관리기능을 한곳에 집중시켜 원격 인터넷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과 제어 수행
‘13년에 과제를 수행한 6개 사업장은 EMS를 활용한 에너지절감활동을 1년 넘게 이행한 결과 각 과제별 평균 2.4억원(에너지절감률 6%)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2.1년 이내 투자비 회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
특히 현대모비스는 2013년부터 에이테크솔루션, 우성파워텍 등 4개 협력사와 EMS를 활용한 대중소 기업간 에너지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래 현재 지엔에스티, 하이게인안테나 등 13개 협력사로 확대
다스는 압축공기 및 보일러 등 에너지사용이 많은 유틸리티 공정을 EMS로 집중 관리하여 19.3%의 에너지절약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
부대행사로 하이엠솔루텍, 대우정보시스템, 유비콤, 한화S&C 등 EMS 전문기업은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시범사업에 적용한 스마트계량기, 원격제어기, EMS SW 등 다양한 EMS 핵심 요소 제품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
산업부는 2015년에도 신규 과제 공모(4.6일 접수 마감)를 통하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절약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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