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개방된 장소에 모여 수요자평가 실시등록자
  • 2015-03-16
  • 편집부

IITP, 연구개발결과물의 성과, 제대로 평가한다
- 개방된 장소에 사용자, 수요자,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센터장 이상홍)은 국가연구개발의 최종 결과물을 실제로 활용하는 사용자, 필요로 하는 수요자, 연구성과물의 질적 달성도를 평가하는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수요자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자평가란 기존 폐쇄형 장소에서 한정된 전문가가 피평가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결과물을 평가하는 형태를 벗어나 개방된 장소에서 피평가자, 평가위원, 청중단(사용자, 수요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결과물에 대해 피평가자의 발표, 상호간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한 상호평가 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수요자평가는 연구결과물의 사업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기술동향 발표, 연구수행자의 연구개발결과물 발표, 시연, 전시하는 장소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참석하는 기술워크숍 형태로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실시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술개발평가단 홍승배 단장은 이번 수요자평가를 계기로 “정보통신 R&D 평가를 연구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면적 평가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연구자들이 창의·도전 정신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평가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관련 기술분야의 학회, 포럼, 협회 등의 공개행사에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가 연구결과물의 발표, 성과 및 전시를 통한 개방형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