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코리아는 지난 7월에 개최한 제4회 ‘램리서치 코리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삼성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램리서치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램리서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대학생, 대학원생 모두를 포함하여 총 13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자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주제로 논문을 선보였다. 이 중 7개 팀이 램리서치 코리아 엔지니어 임원 및 외부초빙 심사위원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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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뜨거운 경합 속에 치러진 최종 발표에서 ‘플라즈마 식각 공정을 이용한 실리콘 벌크 기반 나노선 제작 및 이를 활용한 차세대 트랜지스터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문동일 외 2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도 각각 선정되어 700만 원, 500만 원의 상금을 줬다.
한편 램리서치 코리아 서인학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또한번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과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가 많음을 느꼈다"면서 "램리서치 코리아는 지속해서 잠재적인 인재들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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