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사 공식 출범 및 국내에서 첫 기술 심포지엄 개최
이선구 기자(sunny@eucrastine.cm)
테세라 테크놀로지(Tessera Technologies, Inc., 한국 : 이웅 지사장) 는 최근 한국 지사의 공식 출범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테세라 코리아의 이웅 지사장은 “한국 모바일 기기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 몇몇 주요 고객 및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향후 몇 년 내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잠재력이 큰 한국의 휴대폰 시장에서 OEM 및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테세라의 국내 사업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테세라 테크놀로지(Tessera Technologies, Inc.)는 차세대 전자 기기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소형화 기술에 투자하고, 관련기술을 라이선스하고 구현한다. 테세라의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솔루션은 칩 크기의 3D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징 기술은 물론, 고밀도 기판 및 사일런트 에어(silent air)냉각 기술을 통해 더 작고 더 우수한 기능의 장치를 구현해 낸다. 테세라의 이미징 및 광학 솔루션은 웨이퍼 레벨 카메라, 컴팩트 카메라 모듈, 특수 마이크로 광학 시스템에 저비용, 고품질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며 이미지 향상 기술, 웨이퍼 레벨 패키징 및 마이크로 광학 솔루션을 포함한다. 테세라는 자사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하고,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제품을 공급하여 공급 과정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테세라는 이번 한국 지사의 공식 출범과 함께, 서울에서 처음으로 테세라 기술 심포지엄(Tessera Techn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테세라 기술 심포지엄은 ’HD 비디오를 통한 소비자 가전의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삼성 LSI의 김태찬 마스터가 기조 연설을 했다.
행사 주요 내용을 내보면 HD비디오를 통한 소비자 가전의 변화, 카메라 센서 그 진화와 가치, 카메라의 변화, MEMS: HD 비디오를 위한 차세대 오토 포커스 등 기술적인 사항과 함께 HD 비디오 캡처 및 디스플레이 관련 사용자 경험 창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13년 에는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5억 2천 5백만 개의 VGA 카메라 모듈이 생산될 것이며, 이러한 가운데 생산자들은 모듈을 비용 효율적이면서 더 뛰어난 기능을 갖는 더 작은 디바이스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 설립과 함께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마이클 베레주익EVP는 “테세라의 OptiML 웨이버 레벨 광학 기술은 제조업체들이 휴대전화, 개인용 컴퓨터, 보안 카메라와 그 밖의 휴대용 디바이스 안에 소형화된 카메라를 현격하게 통합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돕고 있다”고 말하고 “진보된 반도체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OptiML 웨이퍼 기반 광학 기술은 웨이퍼 레벨에서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카메라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획기적으로 사이즈와 전체 비용을 낮출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형의 카메라 기술이 도래함에 따라서 카메라 모듈의 광학 디자인에 더욱 많은 제약 사항을 갖게 되었다. 줌 특성에 적용할 때에는 더욱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데 테세라의 OptiML Zoom 기술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가능한 것을 현격히 발전시키면서 전통적인 줌 솔루션의 모든 단점들을 제거해준다.
광학 혹은 기계적인 줌은 크기를 맞추기가 어렵고 카메라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말미암아 더 작고 얇은 휴대폰으로 집적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늘날의 대부분 카메라폰은 디지털 줌이 딸려 있지만, 사용자들이 DSO(Digital Still Camera)를 가지고 했던 고화질의 지속적인 줌을 제공하지 못한다. 그러나 OptiML Zoom 기술은 독특한 렌즈 디자인과 특화된 알고리듬을 결함하고 있고 있어서, 부품을 움직이지 않고 진정한 3배속 줌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제작과 더 높은 신뢰성을 위해 아주 쉽게 작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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