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은 혼성신호(mixed signal) PIXI™ 기술 제품인 MAX11300을 발표했다. 이로써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데이터 컨버터 MAX11300을 이용해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20개,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20개, 또는 고전압 디지털 I/O 핀 20개를 어떤 순서로든 조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디바이스는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프로그램하기 쉽지 않다. MAX11300 PIXI는 업계 최초의 -10 V ~ +10 V, 20채널로 구성할 수 있는 고전압 혼성신호 데이터 컨버터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지국 및 산업용 제어, 자동화 같은 다중의 혼성신호 연산을 해야 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MAX11300 PIXI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소프트웨어를 통해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디바이스를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핀으로든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다.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선택해 20개 핀 중에서 어떤 핀으로든 연결할 수 있고,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선택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어느 핀으로나 연결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I/O도 어떤 핀으로든 지정할 수 있다. MAX11300 데이터 컨버터는 기존의 다채널 데이터 컨버터와 달리 엔지니어가 20개의 혼성신호 입겷綏?I/O)을 디자인에 맞게 구성할 수 있어 엔지니어가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MAX11300 PIXI는 높은 수준의 통합으로 소형화와 비용 절감, BOM(bill of materials)의 간소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유연성있는 설계로 설계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제품 출시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한편 MAX11300 PIXI 데이터 컨버터는 12비트 다채널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12비트 다채널 버퍼드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고전압 아날로그 스위치 및 디지털 I/O를 통합했다.
www.maximintegra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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