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대표 MEAP 솔루션 ‘워크라이트’ 기능 대폭 강화
-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블루믹스’와 DB 서비스 ‘클라우던트’ 연계 강화
- 산업 특화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IBM Ready Apps’ 출시∙∙∙ 60%의 앱 개발 시간∙자원 절약
IBM은 자사의 IBM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애플리케이션 개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산업 특화된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IBM Ready App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IBM은 PaaS 형태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블루믹스’와 DB 서비스 ‘클라우던트’와의 연계를 통해 경쟁우위의 차별화된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솔루션은 대기업은 물론 웹 기반의 기업 개발자들이 안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고, 출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변화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대기업 수준의 보안과 통합 품질 보증 기능이 보강되어 기업의 데이터 유출과 기타 보안 취약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IBM AIM 사업부 박천우 사업부장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고객과의 주요 접점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은 브랜드 가치나 수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IBM은 신규 솔루션과 추가된 기능을 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IBM 모바일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IBM 모바일퍼스트 애플리케이션 개발 포트폴리오 강화
IBM의 MEAP 솔루션 ‘워크라이트(Worklight)’ 신규 버전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현됨과 동시에 네이티브 코딩 방식의 앱 제작도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금융 솔루션(mobile money solution)을 위한 USSD(Unstructured Supplementary Service Data) 프로토콜 기능이 강화됐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관장하는 다양한 추가 기능을 더했다.
PaaS(Platform-as-a service) 형식의 블루믹스 플랫폼은 뛰어난 호환성이 특징인 개방적인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필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통해 즉각 공급받을 수 있으며, 데브옵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쉽게 새로운 기능을 빨리 추가,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BM 워크라이트와 블루믹스는 모두 모바일 품질 보증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들은 사용자 경험을 추적,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드 소싱 피드백 제출기능과 맥락적 장애 보고 (in-context crash report) 기능으로 문제를 즉각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을 지원한다. 두 솔루션은 IBM이 DBaaS(Database as a service) 기반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NoSQL인 클라우던트(Cloudant)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산업에 특화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IBM Ready Apps’ 신규 출시
IBM Ready Apps는 은행, 소매, 보건, 보험, 여행, 교통, 공공기관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등 다양한 용도의 산업 특화용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바로 응용이 가능해 앱 개발 소요 시간을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 간소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단 한 번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작업만으로 어떠한 플랫폼 또는 디바이스에도 자유롭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은 회사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간단하게 추가할 수가 있다.
일례로 유통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IBM Ready App In-Store Associate’는 매장 내 실적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쉬보드 화면을 기반으로, 생산성 점검, 재고 점검, 매장 지도 및 고객 트래픽 정보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우선 순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IBM은 오는 6월 11일(수)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호텔에서 ‘IBM WebSphere 2014’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소셜 등과 같은 주요 IT 기술이 가져온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ibm.com/events/2014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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