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지점 통합 솔루션 ‘스틸퓨전 3.0 (SteelFusion 3.0)’ 발표
  • 2014-05-26
  • 편집부



데이터센터로의 데이터 통합, 로컬 성능과 지점의 즉각적인 복구 기능 제공하는 최초의 지점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서버, 가상화, 네트워킹을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 지점 경제성 획기적으로 개선
서비스 제공 속도 최대 30배 가속, 복구 속도 최대 96배 향상.

IT 성능혁신 전문 기업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 지사장 김재욱)는 지점 통합 솔루션인 ‘리버베드 스틸퓨전 3.0’ (Riverbed SteelFusion™ 3.0, 기존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틸퓨전 3.0은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통합하여 중앙관리하고 지점에는 로컬 성능 및 즉각적인 복구를 제공하는 최초의 지점 통합 인프라스트럭처이다.

스틸퓨전은 지점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를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한 제품으로 타네자 그룹(Taneja Group)이 측정한 바에 따르면, 지점 서비스 공급에 걸리는 평균 시간을 최대 30배(5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하며, 지점 장애 발생시 복구 속도는 96배(24시간에서 15분으로)[1]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베드는 스틸퓨전 3.0을 통해 지점 복구 속도 및 성능 가속화, 데이터 용량 증대를 이룸으로써 기존의 성능 한계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 하나가 지점 55개[2] 정도를 담당하는데, 이 중 8퍼센트 정도만이 완전히 통합된 IT 인프라스트럭처[3]를 갖추고 있다. IDC는 이러한 환경에서 원격지 인프라스트럭처와 유지보수에 매년 40억달러 이상의 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러 곳으로 흩어진 분산 지점 인프라에서도 해당 지점 직원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로컬 성능과 안정성 요구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점도 있다.

또한 분산된 인프라스트럭처 구조에서 지점 데이터를 유지보수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따라서 지점 사무소에 자연재해 또는 인재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직원 생산성과 데이터는 타격을 받게 되고 회사 수익성도 영향을 받게 된다.

리버베드는 이러한 문제를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즉 지금의 리버베드 스틸퓨전을 통해 해결하면서 지점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까지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보관된 약 47 페타바이트의 지점 데이터를 중앙화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약 87,000개에 달하는 지점 서버를 통합했다. 스틸퓨전은 2년 연속 ‘인포월드 올해의 최고 기술(InfoWorld Technology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했다.

리버베드 스토리지 딜리버리 부문을 총괄하는 존 마틴(John Martin) 선임 부사장은, “조직은 지점 수와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외부에 여러 곳으로 흩어진 서버, 앱, 스토리지 관리 비용과 비효율성의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리버베드는 성능, 보안, 확장성, 향상된 재해 복구 기능, 관리의 용이성 등 데이터센터 내의 통합 인프라스트럭처가 제공하는 모든 장점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지점의 독특한 요구사항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해 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틸퓨전을 통해 리버베드는 지점 IT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었다”라며, “기업에서는 데이터 통합을 통해 지점 장애 제거, 데이터 보안 향상, TCO 절감을 이루는 동시에 지점 근무자에게는 로컬 성능으로 앱과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이중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풀 서비스 컨설팅 및 빌딩 디자인 회사인 마제티(Mazzetti) 마이크 린켄(Mike Rinken) IT 국장은 “IT 책임자는 단순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원하며 모든 데이터, 서버, 가상 머신 등이 중앙 데이터센터에 존재하기를 바랄 것"이라며, "리버베드를 도입함으로써 지점에 별도로 파일,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위한 물리적 인프라스트럭처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고 모든 것이 이제 단일 스틸퓨전 지점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어플라이언스로 옮겨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제티의 마이크 린켄은, “리버베드의 신제품으로 우리의 구축 환경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스틸퓨전 3.0을 도입함으로써 우리의 최대 사업장인 마제티 본사의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스틸퓨전 지점 복구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가 접근하는 파일과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프리캐시(pre-cache), 프리웜(pre-warm)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사용자는 장애의 영향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업무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베드 스틸퓨전은 지점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지점에 로컬 성능뿐만 아니라 거의 즉각적인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스틸퓨전은 지점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를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한다. 또한, 지점 사무소 서비스 공급, 백업, 복구 속도를 높이고, 날씨, 화재, 사고 등 재해 발생의 원인이 무엇이든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스틸퓨전을 통해 기업은 며칠이 아닌, 몇 분 내에 지점 운영을 복구할 수 있으며 중앙에서 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점과 원격지의 TCO를 현저히 감축할 수 있다.

리버베드 스틸퓨전은 위치 독립적 컴퓨팅을 위한 가장 완벽한 플랫폼인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Riverbed Application Performance Platform™)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사업상 최적의 장소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호스트 할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하게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업 운영 비용을 파격적으로 낮추며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별첨] 리버베드 스틸퓨전 3.0주요 개선 사항

· 신규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 도입 지점 성능 6배 향상. 종전 하이엔드 스틸퓨전 대비 6배 성능 개선으로 신규 스틸퓨전 1360P 어플라이언스는 VDI, CAD/CAM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스토리지 중심 작업에도 더 빠른 속도의 로컬 성능을 제공한다.
· 신규 고성능 컨트롤러 어플라이언스를 갖춘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 용량 3배 증가. 스토리지 공급 컨트롤러인 스틸퓨전 코어 3000를 통해 최대 100TB 통합 데이터 지원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지원 한계였던 35TB에서 세 배나 개선된 용량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방법을 모색하는 글로벌 기업에게 확장성을 제공한다.
· 복구 혁신 개선. 지점 복구 에이전트(Branch Recovery Agent)라는 통합 어플라이언스 상의 새로운 예측성 프리페치 (predictive pre-fetch) 기능으로 대규모 장애 발생시 복구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직원들은 장애 발생 시에도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지속적인 접근이 가능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 단순한 운영. 서버, 가상화 및 백업 관리자는 스토리지 공급 콘트롤러의 종합관리(pooled management of storage delivery controllers)를 통해 확장(scale-out) 아키텍처의 개선을 이룰 수 있다. 통합 어플라이언스용 신규 복구 에이전트로 주요 장애 발생시 보다 단순하고 빠르게 지점을 복구할 수 있다.
· NetApp과 EMC통합 개선. NetApp 클러스터 모드와 EMC VNX2 스냅샷에 대한 지원으로 한층 완벽한 통합이 가능해지며, 스틸퓨전과 데이터센터 SAN 인프라스트럭처와의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백업 콘솔리데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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