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가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소규모 사무실과 자택(Small Office and Home Office; 이하 SOHO)으로 확장할 수 있는 워치가드 파이어박스짋 T10 (Firebox T10)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을 출시했다. 파이어박스 T10은 어플라이언스 플러그인만으로 즉시 자체 구축이 실행되며 중앙 콘솔로 보고내용이 전송되는 워치가드의 클라우드 기반 ‘래피드 디플로이(RapidDeploy)’ 기능을 포함한다.
최근 워치가드가 전 세계와 국내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 세계 기업의 82%, 국내 기업의 약 69%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소규모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30%에 달하는 기업이 접속 시 별도의 게이트웨이 보안 장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국내 기업은 자택 및 소규모 사무실 접속을 허용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보안에 대한 우려’를 83%로 가장 많이 꼽았다. 파이어박스 T10은 부피가 작고 비용 효율이 높아 소매 및 헬스케어 환경 등 신용카드와 개인정보를 빈번하게 다루고 대형 사무실이나 기업과 같은 수준의 엄격한 PCI 및 HIPAA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이동식 키오스크 및 간이매점에서 완벽한 UTM 보안을 구현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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