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멘토, 첨단 PCB 시스템 설계 플랫폼 출시
  • 2014-03-26
  • 편집부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멘토그래픽스(www.mentorkr.com, 지사장 양영인)는 설계의 복잡성 증가, 개발 팀의 구성 변화 추세, 시스템을 인식한 설계 요건과 같은 오늘날의 PCB 시스템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 설계 플랫폼을 발표했다.

멘토 그래픽스가 출시한 엑스피디션™(Xpedition™) 플랫폼 은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디자인의 개발 작업을 크게 간소화하고 개발 속도를 앞당겨 준다.  엑스피디션 플랫폼은 직관적인 설계 환경을 설계자 주도적인 자동화와 결합시킴으로써 글로벌 팀 기반의 조직의 설계자들이 변화하는 설계자 역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통하여 최적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설계 재작업을 최소화 하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멘토 그래픽스 시스템 설계 부문의 총괄 사장인 헨리 파츠(Henry Potts) 부사장은 "엑스피디션 플랫폼은 지난 수년간 우리가 선보인 제품들 가운데 가장 의미있는 제품으로서, 무엇보다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 내놓을 수 있게 된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레이아웃 솔루션”이라며 “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우리 솔루션의 강점을 더욱더 보강한 새로운 플랫폼은 쉽고 빠르게 도입,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리 고객들이 개발 단계부터 응답해준 피드백을 통하여 도입하기 쉬우면서도 기술의 신기원을 이룬 솔루션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첨단 자동 레이아웃 기술

새로운 ‘엑스피디션 플로우’의 그 첫 단계로 발표된 ‘엑스피디션 PCB 레이아웃 플랫폼’은 성능 향상 및 재사용을 위한 배치 계획, 복잡한 고밀도 토폴로지의 효율적인 배선 그리고 전기적 기계적 최적화와 같이 오늘날의 시스템 디자이너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해결과제들을 다룬다.  이 플랫폼의 주요 특징인 스케치 라우터™(Sketch Router™)는 매뉴얼(수작업) 배선 품질의 결과를 극적으로 단축된 시간 내에 제공함으로써 자동보조 배선 프로세스에 대한 폭넓은 대화형 제어 능력을 디자이너에게 제공한다.

하이 스피드 디자인 서비스(High Speed Design Services) 사의 존 메디나(John Medina) 대표는 “스케치 라우터는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 할 수 없으며, 매우 놀라운 점은 너무나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툴의 사용은 곧 습관이 되었다.”며 “배선 결과는 매뉴얼(수작업) 배선 품질과 거의 같으며 단언컨대 대부분의 사람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밀도 보드의 복잡성과 여러 개의 층, 설계 및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기업 내의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을 가능케 해주는 환경은 필수가 됐다. 이 플랫폼은 사용하기 쉽고 생산성이 높은 설계 환경으로서, 자동화된 부품 계획 및 배치, 자동 보조 대화식 배선 기능 그리고 3D 설계 개발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PCB 레이아웃 설계에 비교적 익숙하지 못한 개인이나 팀들 조차도 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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