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디지털 자외선 지수 센서
  • 2014-03-14
  • 편집부



실리콘랩스가 단일칩인 디지털 자외선(UV) 지수 센서 IC(제품명: Si1132/ Si114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에 탑재되어 자외선 노출량을 비롯해 심박 수/맥박 수 및 혈액 내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근접/ 동작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리콘랩스의 광센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Si1132 및 Si114x 센서 IC 제품은 활동량을 측정하는 손목/ 팔 밴드, 스마트 워치 및 스마트폰 헤드
셋에 적합하다. UV 지수를 감지하는 기능 이외에, 이 디바이스들은 건강 및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주변 조도와 적외선(IR)을 이용한 근접 물체를 감지하는 기능도 제공할 수 있다.
개발자들이 웨어러블과 휴대용 제품을 통해 자외선 노출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새로운 기능으로 차별화하고자 함에 따라, 가전제품에서 UV 감지를 해야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UV 감지 기능은 햇빛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위험에 직면하거나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UV 센서가 장착된 제품은 누적 UV 노출량을 측정해 최종 사용자가 실외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노출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경보를 울릴 수 있다.
전통적인 UV 센서는 UV에 민감한 포토다이오드와 외부 마이크로컨트롤러(MCU),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신호 프로세싱 펌웨어를 결합하여 사용했다. 실리콘랩스는 최초로 이러한 모든 기능을 매우 작은 2 mm x 2 mm 패키지에 하나의 칩 솔루션으로 통합해 설계상 풋프린트와 BOM(and bill of material)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www.si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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