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64 압축 방식 모니터 일체형 올인원 디지털 녹화 장치 출시

㈜위드솔루션이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올인원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모델명 ToTY DD-407H)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DD-407H는 최대 4채널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압축 코덱인 H.264 방식으로 저장한다. 특히 저장 매체로 열과 충격에 강한 랩탑용 하드디스크를 채용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카메라 연결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일반적인 CCTV는 별도의 전원선과 영상 신호선을 분리하여 공급함으로써 다소 복잡한 연결 방식과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많았다. DD-407H는 본체에서 직접 전원을 최장 40M까지 직접 전원을 공급하고 카메라의 영상 신호를 저장하는 Plug-In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전화선처럼 생긴 커넥터를 꽂으면 동작이 되도록 하였다.
김종배 사장은 “DVR은 장비 가격보다 설치 비용이 비싸 일반인들이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인이며, 이러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자가 설치 (DIY)가 가능한 구조로 컨셉을 세우고 상품화를 추진하였다, 예전에 4개 카메라를 연결하려면 100만원 대였던 비용이 본 제품을 이용하여 직접 소비자가 설치할 경우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것을 포함해 60만원 대에 가능하다”며 사용자 중심의 제품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공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카메라를 옵션으로 준비하였으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컨버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