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하이퍼V 탑재 윈도우 서버 2012 R2 지원
  • 2014-03-11
  • 편집부

하이브리드 기업 데이터센터를 위한 통합 데이터 패브릭 제공
VMware vSphere,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 등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지원으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 부여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기업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하이퍼V(Hyper-V)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12 R2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뉴타닉스는 VMware의 vSphere,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 그리고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 등 세가지 주요 하이퍼바이저를 모두 지원하는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공급사가 되었다. 어떠한 하이퍼바이저도 지원 가능한 이러한 접근방식으로 공통의 데이터 패브릭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여러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각각 다른 작업을 수행하는 하이브리드형 기업 데이터센터를 구동할 수 있게 되었다.

뉴타닉스의 소프트웨어 기반 아키텍처는 가상화 계층에 상관없이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한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서비스와 풍부한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뉴타닉스는 서버와 스토리지 자원을 구축이 용이한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함으로써 SAN이나 NAS 기반 어레이와 같은 기존 스토리지 기술의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제거한다.

널리 보급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2012 R2 스토리지 및 가상화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Nutanix Virtual Computing Platform)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하이퍼바이저 플랫폼을 공급하게 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나 익스체인지 서버 등을 포함한 수 천여 가지의 기업 업무 처리 능력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뉴타닉스는 하이퍼-V를 탑재한 윈도우 서버 2012 R2 환경에서 시트릭스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 및 젠앱(XenApp) 구동 시, 고성능의 스토리지 효율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 지원의 일환으로, 뉴타닉스는 자사의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 환경에서 시트릭스 젠데스크탑과 하이퍼V를 탑재한 윈도우 서버 2012 R2 구축 고객을 위해 아키텍처 가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뉴타닉스 엔지니어링 부문의 라지브 미라니(Rajiv Mirani) 부사장은 “하이퍼V 를 탑재한 윈도우 서버 2012 R2에 대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뉴타닉스의 고객들은 이제 어떠한 하이퍼바이저에서라도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지원을 통해 모든 데이터센터에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여 하이퍼바이저의 종류에 관계없이 서버나 스토리지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마케팅 부문 마이크 슈츠(Mike Schutz) 총괄 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비스 제공사 및 기업 고객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이퍼 V를 탑재한 윈도우 서버 2012 R2는 가장 강도 높은 환경에서도 업계 최고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한다”며, “하이퍼V 기능을 제공하는 윈도우 서버 2012 R2를 지원함으로써, 뉴타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뉴타닉스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일관성, 확장성, 그리고 유연성을 보장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너직스(Synergics)의 CEO인 조켄 매튼스(Jochen Maertens)는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과 하이퍼V 를 탑재한 윈도우 서버 2012 R2를 함께 도입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TCO를 줄일 수 있었으며, 또한 관리를 단순화하고 작업 처리 능력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도입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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