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의 BIG-IP® 10000, 엄격한 IPv6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한 업계 최초의 ADC
F5 네트웍스 (NASDAQ: FFIV)는 자사가 IPv6 호환성을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F5의 BIG-IP 10000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ADC) 어플라이언스들의 IPv6 호환성을 검증하기 위해 IPv6Ready.org와 미국 뉴햄프셔주립대학교의 상호운용성 연구소 (InterOperability Laboratory)가 실시했다. 이로써 F5는 이 두 종류의 엄격한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최초의 ADC 제공업체가 되었다.
IPv6는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들과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차세대 인터넷을 위한 근간이다. 모빌리티, 인터넷에 연결된 센서, 그리고 클라우드 등의 부상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사항이 급증함에 따라 IP 주소를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는 궁극적으로 IPv6를 지원해야만 한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조원균지사장은 “IPv6로의 이동은 필수불가결하며 매우 시급하다.”고 말하며, “기업이나 조직들이 IPv6로 전환할 경우 가속화, 최적화, 보안, 가용성 등 ADC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것을 두려워할 경우 이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 F5의 IPv6 상호운용성 인증 노력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를 IPv6로 전환하는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약 기업이나 조직이 IPv4에서 IPv6로의 전환을 미룬다면 부정적인 결과를 피할 수가 없다. 가트너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닐 라카르드 (Neil Rickard)와 앤드루 레르너 (Andrew Lerner)는 최근, “IPv6에 연결된 디바이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는 기업들은 재정적 손실과 명성 훼손의 위험을 안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5년이면 자신의 공공 인터넷 서비스가 IPv6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하지 못한 조직들은 평판의 훼손은 물론 수익에서의 손실도 입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1.
IPv6Ready.org 컨소시엄의 IPv6 Ready로고 프로그램은 프로토콜 구현을 검증하고 IPv6 제품들의 상호운용성을 입증한다. 제2단계 골드 로고 (Phase-2 Gold Logo) 상은 해당 제품이 약 450 종의 테스트로 이루어진 제2단계 골드 로고 테스트 범위의 강력한 요건들을 성공적으로 만족시켰음을 나타낸다. TMOS® 11.3이 구동되는 F5의 BIG-IP 100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들은 골드 로고 인증을 받았다.
미국 정부의 상호운용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IST (미국 국립 표준연구소)가 고안한 USGv6 방식의 준수를 검증하기 위해, TMOS 11.3이 구동되는 F5 BIG-IP 10000 어플라이언스와 VIPRION® 4300 블레이드는 USGv6 호스트 및 라우터 프로파일 모두에 대해 테스트 되었는데, 이들은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포스 (IETF)가 발간한 미래를 위한 RFC (Request for Comments) 세트이다. 이 프로파일은 라우팅, 보안, 멀티캐스팅, 모빌리티, 네트워크 관리 및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위한 IPv6 기본 기능, 특정 요건, 그리고 주요 옵션 역량들을 아우른다.
업계 증언
IPv6-Ready 로고 위원회의 회장인 도쿄대학교 교수 히로시 에자끼 박사는 “우리는 F5가 IPv6 Ready 로고를 획득한 것에 대해 완전히 IPv6가 구현된 네트워크로 부드럽고 전문적으로 이전하는 데 F5가 기여하고 이를 위해 요구되는 완전히 표준화되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IPv6 솔루션들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NTT의 IPv6 담당 전무이사인 신 미야카와 박사는”현재 IPv6 Ready Gold 와 USGv6 인증을 받은 유일한 메이저 ADC 업체로서 F5는 다중 업체 IPv6 네트워크 인프라에서의 통합을 위한 시장 리더로 자리잡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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