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효율적인 가격의 에어컨 파이프용 코팅재
기존 PA12 코팅재보다 우수한 UV 저항력과 내열성
바이오 소재의 친환경 차단재 솔루션

폴리아미드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olvay Engineering Plastics)은 10월 16일부터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 독일국제플라스틱박람회(K’2013)에서 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Technyl® eXten D 236AL이 정밀기기기술 선두업체인 지엠에스코리아(GMS Korea)의 에어컨 시스템에 사용되어 그 뛰어난 성능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냉매배관에 사용되는 보호 코팅재인 Technyl® eXten D 236AL은 기존의 구리를 대체함으로써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 장점을 제공한다. Technyl® eXten D 236AL은 가전제품과 건물, 건축 및 자동차 분야에 이르는 잠재적 가능성을 넓히면서 동시에 솔베이의 PA 12에 대한 기술적 잠재력을 금속코팅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지엠에스코리아의CEO, 데이비드 김은 “알루미늄은 표면적 대비 중량비(surface-to-weight)가 높고, 낮은 용해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구리보다 저렴하다. 이에 자사는 구리의 사용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면서 소재의 장점을 유지하고 동시에 고객의 기대치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신 코팅 소재를 찾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의 Technyl® eXten D 236AL은 탁월한 유동성 및 금속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과 화학물질, 자외선 및 온도에 대한 높은 저항력과 낮은 흡습성은 제품의 장기적 부식방지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PA 6.10 용해코팅 생산에 사용되는 재생 가능 원자재는 좀 더 전통적이고 순수 석유화학 기반의 PA 12를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환경에 미치는 유해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파이프 코팅 재질인 Technyl® eXten D 236AL은 아시아 지역 생산지를 중심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주요 대상 국가로는 전세계 냉방기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한국, 일본, 인도, 미국 및 브라질이다. 이 특별한 소재는 건물과 건축 및 자동차 부문에 최종적으로 사용되는 열 교환기부터 냉각제, 냉각 파이프 에 이르는 주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알루미늄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는 다른 금속에도 쉽게 적용되어 표면산화, 환경성 또는 접촉성 부식을 막아주며, 솔베이는 맞춤형 프리 컬러링 등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지원 또한 제공하고 있다.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글로벌 시장 부문 이사, 제임스 미첼 (James Mitchell)은 “Technyl® eXten D 236AL는 유동성 차단재에 대한 자사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또한 우수한 화학적 저항성 및 내후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PA 12 보다 나은 열물성 및 저온충격강도를 제공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Technyl® eXten D 236AL은 부분적으로 피마자유에서 추출되는 세바신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재생 가능한 탄소 함유량을 60% 이상으로 높여준다. 또한 이는 지속 가능한 고성능 금속 솔루션에 대한 고객, 소비자 및 규제적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0년 동안, 뛰어난 성능의 Technyl® 소재는 자동차, 운송, 건축, 에너지, 소비재와 산업용 장비 등 다양한 업계에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을 주도해 왔다. 오늘날 Technyl® 은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금속대체, 화재보호, 열 관리 및 유동성 차단재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echnyl® 솔루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www.technyl.com)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 Technyl은 솔베이 그룹 산하,  Rhodia Operations의 등록 상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