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가 지난달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15회 라드웨어-알테온 테크니컬 엔지니어 커뮤니티(Radware-Alteon Technical Engineer Community, 이하 RTEC)’를 개최했다. 라드웨어는 이번 행사에서 최상의 유용성과 퍼포먼스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ADC 플랫폼인 ‘알테온 6420’과 최근 출시된 차세대 알테온 전략인 ‘알테온 NG(Alteon Next Generation)’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내년 출시를 앞둔 가격경쟁력이 높은 ‘알테온 6420s’를 아우르는 한층 더 강화된 알테온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RTEC에서는 창의적인 웹 성능 최적화(WPO)를 위한 솔루션으로 자사의 패스트뷰(FastView)와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및 DPM(Device Performance Monitoring) 기술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패스트뷰 라이브 데모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패스트뷰 기술은 최대 40%까지 웹 페이지의 로딩 속도를 향상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APM은 기업 중요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SLA을, DPM은 기업에 설치된 알테온 ADC를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해 기업에 효율적인 성능 관리를 지원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이번 RTEC에는 80여 명의 국내 대표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기술 세션과 발표 이외에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팀별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라드웨어코리아 김도건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존속을 위협하는 고도화된 보안 공격의 증가와 클라우드 및 모바일로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 등으로 IT 전문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고,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라드웨어코리아는 ADC 및 보안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엔지니어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엔지니어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술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TEC은 지난 2002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ADC 및 보안 분야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 커뮤니티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연 1회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존재하는 ADC 및 보안 분야의 엔지니어 커뮤니티 중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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