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터치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술 기능 확장 ”
금속 및 장갑 통해서도 작동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장점 제공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www.microchip.com)가 금속 재질의 전면 패널을 통해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능을 구현하는 업계 유일의 기술을 최초로 선보였다.
엠터치(mTouch)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술의 초기 출시물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는 이 로열티 없는 견고한 기술은 이제 장갑을 통해서는 물론 액체가 있는 표면에서도 작동하며, 정전용량 터치 센싱 인터페이스에 점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미치 오블스키 마이크로칩 최첨단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 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mTouch 정전용량 터치센싱 기술은 물기가 많은 작업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작업자가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반응을 해 안전이 민감한 장소에서도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너는 엠터치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능과 기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8, 16 또는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통합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터치 센싱은 완전히 밀폐된 세련된 외관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푸시 버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대안으로 꾸준히 관심을 얻고 있다. 엠터치 정전용량 터치 센싱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스테인레스 스틸 전면 패널 활용성으로 인한 가전 기기 시장, 기술의 견고성으로 인한 산업용 시장 그리고 기술의 세련된 미적 특성으로 인한 자동차 시장이 있다. 저전력 엠터치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술은 동작 전류가 5uA 미만이므로 전체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미치 오블스키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mTouch 정전용량 터치 센싱 기술을 통해 고객은 각자의 디자인에 터치 센싱 인터페이스를 쉽고 저렴하게 추가할 수 있다”며 “디자이너는 금속 재질의 전면 패널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표면에 액체가 있거나 사용자가 두꺼운 장갑을 착용하더라도 기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력소모가 적을 뿐 아니라 설계에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칩은 mTouch의 기능확장과 함께 PCI32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디자인에 최첨단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추가하기 위한 개발 툴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멀티미디어 확장 보드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연결 기능을 갖춘 양방향 성능이 뛰어난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mTouch 정전용량 터치 평가 키트에는 PIC32를 사용하여 정전용량 터치 센싱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보드가 추가되어 있다.
미치 오블스키 부사장은 “멀티미디어 확장 보드는 이미 수천 명의 임베디드 디자이너들이 선택한 PIC32 스타터 키트(Starter Kit)의 모듈식 추가 기능이다. 이 보드는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컨트롤러 기반 QVGA 디스플레이 모듈에 의존하지 않는 유연한 그래픽 디스플레이 전략을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며 “고품질 24비트 스테레오 오디오 코덱 라인 아웃, 헤드폰 및 마이크 잭, 통합형 FCC 인증 Wi-Fi, 온보드 3축 가속도계, 5포지션 조이스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등급의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이처럼 완벽한 멀티미디어 개발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는 마이크로칩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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