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호주 등 지역 변형 모델로 LTE네트워크 지원하는 LE910 시리즈 공급
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대표 데릭시우 컹상,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오늘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에 참가해 최신 M2M 모듈 및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은 국내 최대 통신사를 비롯해 6개국 120개 업체에서 260여개의 부스를 통해 참여하는 전시회로 RFID, NFC, M2M, IoT, 빅데이터 제품 및 솔루션, 적용 서비스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산업 전반의 ICT융복합 서비스 확대를 이끈다.
텔릿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시관 내 부스를 통해 최근 스마트 관련 산업 필수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M2M 데이터 통신 모듈을 출품한다. GSM/GPRS, EDGE, GPS, UMTS/WEDGE/HSDPA 및 CDMA/EVDO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ZIGBEE등 근거리 RF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듈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WCDMA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3G 네트워크가 통용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사용 가능한 소비 가전 애플리케이션용 HSPA+ 모듈인 HE910을 비롯해, 최고 성능의 RF 신호 전송이 가능한 3D-SiP (System-in-Package)가 적용된 초소형 GPS 수신기 주피터 SE880 (Jupiter SE880)과 GPS 뿐 아니라 GLONASS (러시아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를 동시 지원하는SL869, 자동차 OEM 및 관련 부품시장을 위한 LTE 모듈 LE920 등을 전시한다.
또한 텔릿의 모듈이 탑재되어 스마트홈, 보안, 텔레매틱스, 스마트 미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M2M 응용 제품의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자동원격검침(AMR) 장치를 비롯하여, 법무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범죄자의 위치추적 장치, POS 단말기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텔릿의 한국법인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로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심천과 상해 및 대만 타이페이, 인도 뉴델리, 호주 멜버른에 영업 및 기술지원 사무소를 두고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아태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고객 접점을 다각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텔릿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데릭 상 (Derick Tsang) 사장은 “국내 M2M 시장은 혁신적인 정부 정책과 다양한 융합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여러 솔루션 개발 업체들과 유망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M2M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텔릿은 OEM 및 시스템 통합 업체들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시장 진입 시간 단축을 돕는 원스톱 원샵 (ONE STOP. ONE SHOP: M2M 솔루션의 개발에서부터 적용, 인증을 통합 지원) 기업이다. 셀룰러 및 근거리, 위치 결정 기술 분야에 대해 M2M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함께 m2m에어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 및 인터넷/클라우드 기반 통신을 지원한다. 텔릿의 제품 및 서비스는 글로벌 기술 지원 및 공급관리체계를 통해 전세계 대형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 기업 등 모든 규모의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