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범용 로직 분석기
  • 2013-10-10
  • 편집부



애질런트가 새로운 16850 시리즈 범용 로직 분석기를 출시했다. 이 분석기는 디지털 시스템을 신속하게 디버깅하도록 딥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업계에서 가장 빠른 타이밍 캡처를 제공한다. 애질런트 16850 시리즈는 설계자가 빠르게 고속 디지털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싱글엔드형(Single-ended)과 차등(Differential) 프로빙 옵션을 제공한다.
고속 디지털 디바이스 개발자들은 시스템 설계 디버깅과 설계 검증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로직 분석기를 사용했다. 개발자는 타임아웃 신호나 에러 플래그 같은 문제 신호에 트리거를 설정해 측정하지만, 종종 문제 신호의 원인은 트리거 포인트보다 훨씬 이전에 발생할 경우가 있다. 딥 메모리가 장착된 16850 시리즈의 고속 타이밍 캡처 기능은 설계자가 오류의 근본적 원인이 발생한 위치를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샘플링 분해능으로 디버깅과 검증을 단축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기능적인 문제인지 타이밍 관련 문제인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16850 시리즈 로직 분석기는 2.5 GHz의 타이밍 속도로 모든 입력 채널에서 400 ns 간격의 타이밍 캡처와 최대 128 메가샘플 메모리를 지원해 기존의 범용 로직 분석기보다 두 배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딥 메모리가 장착되어 최대 50% 빠른 속도로 타이밍 캡처를 할 수 있다. 애질런트의 16850 시리즈는 기본 사양으로 초당 700 Mb의 상태분석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고, 초당 1400 Mb의 업그레이드 옵션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기본 2 메가샘플에서 최대 128 메가샘플까지 사용자들이 원하는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다. 상태 속도와 메모리 옵션 모두 구매 후 추가 옵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편 16850 시리즈는 고속 신호를 포착/분석할 수 있는 1.4 GHz의 트리거 시퀀스를 제공하고, 플라잉 리드와 Mictor 옵션과 같은 새로운 저가형 프로빙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www.agil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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