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반에서 IT 및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데이터의 가치 실현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operational intelligence)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스플렁크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자사의 머신 데이터 플랫폼 최신 버전인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Splunk® Enterprise 6)의 상용화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는 이전 버전보다 최대 1,000배가 빠른 강력한 애널리틱스를 구현하며,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은 IT 및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머신 데이터의 가치를 신속히 실현해 준다. 스플렁크의 회장 겸 CEO인 고프리 설리반(Godfrey Sullivan)은 conf2013 기조 연설 세션에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를 첫 공개 시연한다. conf2013는 올해로 4번째로 개최되는 연례 스플렁크 전세계 사용자 컨퍼런스이다.
고프리 설리반은 “아직도 너무나 많은 기업에서 IT와 비즈니스 간의 데이터 격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이 스킬 수준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데이터에 접근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플렁크 프로덕트 팀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를 구축했다. 우리는 조직의 누구든지, 시스템 운영자나 C레벨 임원이든 상관없이 모두 데이터에 대한 깨달음의 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는 데이터 격차를 좁히고, 머신 데이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엄청난 가치와 ROI를 중심으로 IT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하나로 통합한다”고 말했다.
스플렁크 프로덕트 부문 수석 부사장인 기도 슈뢰더(Guido Schroeder)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머신 데이터 플랫폼이다. 강력한 애널리틱스와 성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사용자들도 머신 데이터 가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전문 사용자들은 사용자 경험 개선, 간단한 엔터프라이즈 구축 관리, 풍부한 개발자 환경 등의 특징을 가진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를 통해 기본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정의할 수 있고 비즈니스 사용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쉽게 조작 및 시각화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저비용의 범용 하드웨어에서 놀라운 성능으로 구현된다”고 설명했다.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에릭 핸슬만(Eric Hanselman)은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는 스플렁크 스토리의 새로운 발전을 알리는 것으로, 이번 버전을 통해 머신 데이터 플랫폼이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소개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IT의 지원이나 코딩, 쿼리 언어 등의 관련 지식이 없이도 심층 분석 작업을 쉽게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길 원한다. 수 년간 스플렁크 제품을 사용해 온 기존 사용자들은 이번 버전에 사용성 및 관리가 향상되어 스플렁크를 더 쉽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머신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는 기존 및 신규 사용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고객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 로 IT 외 포괄적 분야에서 애널리틱스 활용
250개가 넘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데이터 모델, 피봇(pivot) 등을 비롯한 새로운 애널리틱스 기능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 국내에서는 CJ 오쇼핑이 참여했다.
CJ 오쇼핑의 조철현 e 커머스개발팀 팀장은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의 핵심 가치는 IT 엔지니어 외 다양한 직원들에게도 유용하다는 점이다. 또한 비즈니스 사용자와 개발자가 데이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새로운 애널리틱스 기능 덕분에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사용자 수가 현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급 사용자의 경우, 데이터 모델이 구현하는 피봇으로 역동적인 대시보드와 유동적인 시각화 구축이 매우 쉬워질 것이다. 이는 우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고자 하는 모든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또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는 내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통찰력 있는 시각화 구축을 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강력한 애널리틱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에는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 애널리틱스를 훨씬 빠르고 쉽게 만들어주는 3가지 혁신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새로운 비즈니스 사용자들도 머신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한다.
• 피봇은 데이터를 탐색, 조작 및 시각화하는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로 애널리틱스의 진가를 일반 비즈니스 사용자와 애널리스트에게 일깨워 준다. 여기에는 미리 구축한 시각화를 클릭 앤 드래그(click and drag)하는 기능과 쿼리 언어를 배우지 않고도 재빨리 복잡한 쿼리와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 데이터 모델은 기본 머신 데이터를 보다 의미 있게 표현하고, 데이터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해줘 폭넓은 사용자들이 해당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고성능 애널리틱스 스토어(High Performance Analytics Store)는 특허 출원 중인 투명 가속화 기술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이전 버전 대비 애널리틱스 성능을 최대 1,000배 빠르게 해준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 및 단순화된 관리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에는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생산성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사용자 경험이 완전히 새로 재편되어 더욱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실행된다. 새로운 홈(home)은 개인화하기 쉽고, 사용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데이터, 앱 및 콘텐츠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검색도 향상되어 검색과 보고서 작업을 함께 처리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보고서를 풍부하고 역동적으로 작성할 수 있고, 이전보다 훨씬 빨리 시각화, 표 및 맞춤 검색을 구축할 수 있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6는 고객들이 핵심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확대하더라도 구축, 구성 및 관리가 쉽다. 또한 통합 웹 프레임워크로 개발자 환경은 더욱 강력해졌다.
• 단순화된 클러스터 관리(Simplified Cluster Management)는 고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검색 워크로드를 자동화하고, 앱 배포를 용이하게 만들어 핵심 스플렁크 소프트웨어 구축 관리를 쉽게 만들어 준다. 스플렁크 관리자가 알아야하는 모든 것들을 중앙 대시보드에서 모니터 할 수 있다.
• 포워더 관리(Forwarder Management)는 구성을 쉽게 하고, 여러 지역에 걸친 수 천 개에 이르는 포워더 구성을 시각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빅 데이터 규모를 지원한다.
• 향상된 대시보드 편집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고급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쌍방향적인 대시보드와 사용자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스플렁크 웹 프레임워크에서 개발에 접근할 수 있다.
• 통합 웹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맞춤형 스플렁크 앱을 만들고, 대시보드를 맞춤화하거나 자바스크립트나 장고와 같은 일반 웹 기술을 이용해 첨단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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