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피인터내셔널,Audio Precision ‘APx515’으로 신개념
  • 2010-06-10
  • 편집부

비앤피인터내셔널,Audio Precision ‘APx515’으로 신개념 동급 최강 생산라인 테스트 제공


각종 전자 계측기와 무인 기상 측정 시스템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비앤피인터내셔널(www.bandp.co.kr)은 오디오 테스트와 측정 표준인 Audio Precision(www.ap.com)의 생산라인 테스트 장비인 새로운 2채널 오디오 분석기인 ‘APx515’를 선보였다.
낮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APx515는 기본적으로 -106dB의 THD+N, 24bit FFT, 192K digital I/O의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 장비다. 월등히 낮은 THD+N과 칩-레벨 연결 옵션으로 R&D에 더 적합한 APx525 모델 바로 아래 수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속 테스트 옵션으로 APx515는 3초미만으로 주요 오디오 측정 모두를 완료할 수 있다. 독립형 모드에서, 테스트 시퀀스는 일반 오디오 측정 항목에서 선택함으로서 생성되고 단일 프로젝트 파일로 저장된다. 자동화 라인에서 마스터 애플리케이션은 .NET API나 LabVIEW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APx515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 이러한 두 가지 경우, 작업자는 키보드, 풋 컨트롤러 또는 바코드 스캐너로 APx를 컨트롤 하거나, 시스템을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다. 스위처와 pass/fail 점등 표시와 같은 외부 기기 또한 연동이 가능하다. 독립형 모드에서 복잡한 테스트 시퀀스도 일반적 오디오 측정의 항목에서 선택함으로서 간단히 생성되며, 프로그램 코딩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Pass/Fail 리미트, 복잡한 구성과 사용자 프롬프트는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풍부한 그래픽 레포트는 MS Word 템플릿으로부터 생성되거나, 데이터를 CSV로 내보내고,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삽입할 수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엔지니어들은 AP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것을 신뢰하며, 각 파트의 테스트 설비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상호간에 동의함으로서 외부와 협력을 할 수 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모든 APx 오디오 분석기는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전 세계 어느 곳의 판매자, R&D, 생산 설비에서 테스트와 그 결과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Px를 사용한 테스트 엔지니어는 생산 테스트 시퀀스를 생성하고 APx515로 프로젝트를 실행할 제조자에게 이메일로 전달할 수 있다. 생산라인에서 실행되는 품질 보증, APx515 사용자는 DUT의 실제 출력의 레코딩을 저장하고 나중에 추가로 분석하기 위해 단일 프로젝트를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모든 APx515는 3년간의 보증기간과 ISO17025 교정성적서가 포함되어 판매된다.
Bruce Hofer Audio Precision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이며 아날로그 엔지니어는 “AP는 이미 R&D 분야에서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APx515는 가격적인 면에서 동급 최강이며, 이제 제조사들은 엔지니어의 자리에서 하는 것처럼 공장에서도 AP를 신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가지 제품군을 어우르는 14개의 모델로, Audio Precision은 전문가용과 가정용 오디오 기기 산업의 모든 면을 제공하기 위한 분석기를 폭넓게 마련하고 있다. 가장 요구가 많은 엔지니어들이 의존하고 있는 2700 시리즈, 최고의 성능과 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한 APx585와 APx525, 서비스와 품질 보증 기술자를 위한 ATS-2와 ATS-1, 빠르고 합리적이며 가격 대비 효율적인 생산라인 테스트를 위한 APx515가 그것이다.
비앤피인터내셔널 마케팅 관계자는 “APx515는 생산 라인 테스트에 최적화된 고성능 오디오 분석기이며, 속도, 성능, 자동화 그리고 사용의 편리성이 동급 최강”이라고 강조했다.
APx515는 6,85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High Speed Test, Advanced Engineering Measurements 그리고 Acoustic Response 소프트웨어 옵션은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며, 비앤피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 공급하게 된다. AP는 8월에 첫 선적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hades@eucrast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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