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엔터프라이즈ㆍ가상ㆍ무선 환경 지원 솔루션
고성능 및 관리 용이성으로 SMB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도 지원
  • 2013-09-02
  • 김창수 기자, cskim@elec4.co.kr

워치가드는 XTM(Extensible Threat Management) 제품군에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강력하고 관리성이 뛰어난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탑재해 IT 인프라 안전성과 높은 비즈니스 성능을 모두 보장한다.



새로운 XTM 1520과 1525, 2520 모델은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으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에서 본사와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보안, 속도를 지원한다. 따라서 XTM 어플라이언스의 엔터프라이즈 스위트를 사용하는 고객은 오늘날 필요한 보안 툴과 정교한 관리 제어를 높은 수준으로 이용하면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워치가드의 조 왕(Joe Wang) CEO는 “그 동안 UTM 제품 도입은 중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졌다”며 “워치가드는 하이-엔드 UTM을 제공하려는 노력으로 빠르고 확장적인 단일 제품을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UTM 인증
워치가드는 최근 독립 테스트 기관 미어컴(Miercom)으로부터 워치가드 XTM 제품이 기타 UTM 솔루션보다 약 3.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는 ‘성능 검증 인증(Performance Verified Certifi-
cation)’을 받았다. 이는 미어컴이 워치가드 XTM 850 솔루션과 포티넷(Fortinet), 소닉월(SonicWALL), 소포스(Sophos)가 제공하는 비슷한 가격대의 장비에 쓰루풋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로, 테스트는 기본 방화벽 패킷 필터링, 딥 패킷 탐지 및 프록시, 침입 방지와 최신 멀웨어의 멀티 벡터 위협을 감지하는 안티-바이러스 등 각 제품에서 일반 UTM 기능이 동작할 때 쓰루풋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했다. 이번 인증으로 워치가드는 UTM 솔루션이 모든 중소규모 기업에서 요구하는 보안 및 성능 수준을 보장함을 입증했다.
워치가드의 조 왕 CEO는 “UTM은 SMB 솔루션으로 여겨졌지만 2012년 가트너 하이프 곡선이 보여주듯 점차 중간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도 이로부터 보안 비용 절감의 혜택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 - V 고객으로 확장
최근 워치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Microsoft Partner Network)의 일원으로 합류해 우수한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Hyper-V) 가상 환경 고객에게도 제공하게 됐다. 가상화는 유연성과 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아직 많은 IT 전문가들이 보안에 대한 우려로 전환을 주저하고 있다. 이에 워치가드는 XTMv 플랫폼에 하이퍼-V 지원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가상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치가드의 조 왕 CEO는 “워치가드는 기존에 물리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으로 제공하던 베스트-인-클래스 보안 기능과 가시성을 가상 환경으로 확장시켜 XTMv를 통해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하이퍼-V 고객이 워치가드의 확장성과 관리가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안전한 가상 환경을 구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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