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두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 (대표 김경덕, www.dell.co.kr, 이하 델 코리아)과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 조원균, www.f5networks.co.kr, 이하 F5)는 ADC (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F5의 ADC 기술을 델 코리아의 최신 Dell PowerEdge R320 서버에 통합해, 운영상의 효율과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중견, 중소기업 시장용 Dell L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ell L7은 양사간의 기술협력을 통해 델의 PowerEdge R320 서버에 F5의 가상 ADC 솔루션이 통합 구현된 제품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용성,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F5의 가상 ADC는 하이퍼바이저 및 가상화 환경을 완전하게 지원해,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한 오늘날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프라를 필요에 맞추어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Dell L7은 중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F5가 델 코리아와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
Dell L7은 동적 가동율 (Dynamic Ratio), 연결 회수 최소화 (Least Connections), 부하 분산 관측 (Observed Load Balancing) 등의 다양한 정적 및 동적 부하분산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룹에 속한 서버의 동적 성능을 추적할 수가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성능 및 확장성 향상을 위해 최적의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Dell L7은 각종 애플리케이션들 (고객 서버, HTTP, SQL, SIP, LDAP, RADIUS, Diameter, XML/SOAP, RTSP, SSP, SMB 등)을 위한 진보된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서버,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의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고급 맞춤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더불어 Dell L7은 F5 고유의 0.5초 미만 시스템 페일오버 (fail-over)와 포괄적인 연결 미러링 (Mirroring) 기술을 통해 시스템, 서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서비스의 품질과 가용성을 보장한다. Dell L7의 액티브/액티브 (Active/Active), 액티브/스탠바이 (Active/Stand-by) 및 N:1의 수평적 확장 기능 (Device Service Clustering)으로 인해 고객으로 하여금 필요한 최소 대수의 액티브 Dell L7만을 운용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F5 네트웍스 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최소한의 기능을 보장하던 서버에 요구사항이 증가할 경우 서버를 복수로 운영하거나 새로운 솔루션 도입이 불가피한데, 이때에는 서버와 솔루션간의 연동문제를 비롯해 소요 비용과 인력의 증가, 유지보수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르게 된다. 하지만 Dell L7은 단일 플랫폼상에 F5의 고급 ADC 역량이 버추얼 에디션으로 구축되어, 최소한의 자원만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매우 합리적이고 편리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델 코리아 김경덕 지사장은 “우리는 L4 시대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제공하는 L7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Dell L7은 ADC 업계를 선도하는 F5의 기술을 이용,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시간과 투자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손쉽게 보안성을 높여준다. 결과적으로 서비스 다운에 대한 근본적인 차단과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확장이 가능해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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