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빠르게 변한다고 하지만 절대로 변해서는 안 되는 것도 있다. 특히 약간의 변화만으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변화는 곧 죽음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혈액은 헌혈에서부터 시작해 수혈되는 순간까지 가장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몇 분간의 온도 변화가 소중한 혈액을 폐기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혈액 냉장고의 온도변화를 감지하지 못해 수백 명을 살릴 수 있는 혈액을 대량으로 파기할 수 밖에 없었던 사고, 혈액과 관련된 질병을 실험 연구하는 곳의 온도 관리 실수로 혈액 샘플을 파기해야 했던 사례를 살펴보면서 온도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토록 중요한 온도관리인데, 변화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테스토 데이터로거를 설치해 두었더라면 귀중한 혈액이 손상되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다.
테스토 데이터로거는 온도계, 온습도계, 풍속계, 압력계, 열화상 카메라, 연소가스분석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선보이고 있는 온습도 측정기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하고 기록하여 의료분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4종류의 testo 175 시리즈는 최대 1백만 개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수명이 긴 배터리덕분에 3년 동안 안심할 수 있어 냉장, 급속 냉동실 및 전문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장기간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7종류의 testo 176 시리즈는 최대 200만 개의 데이터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있고 배터리 수명이 8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현장, 냉장분야, 연구실 등에서 장기간 온습도 변화를 측정하는 데 편리하다. 특히 충격에 강한 메탈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거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테스토 데이터로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이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패스워드 기능으로 보안 강화, 배터리 소진 시에도 데이터의 분실 염려가 없으며, 패드락을 이용한 도난 방지와 벽걸이 홀더도 있다. 또 USB와 SD카드 인터페이스가 있어서 측정 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읽어내고, 원 버튼 식 메뉴 탐색과 밝은 백라이트로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2종류의 testo 174 시리즈도 있다. testo 174는 데이터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USB를 사용해 데이터를 PC에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미니 온도 및 온습도 로거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testo Comsoft Basic5는 엑셀이나 PDF 생성으로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testo Comsoft Professional 4는 데이터 분석과 프레젠테이션 시 편리하다. 제약시장의 특별관리를 위한 testo Comsoft CFR 21 part11로 FDA규정, CFR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문서를 제작할 수도 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적절한 온도를 항상 유지하면서 미세한 온도 변화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여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혈액 보관뿐만 아니라 제약의 생산, 유통, 저장 등 의약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테스토 데이터로거를 통해 의료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습도 측정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자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구입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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