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시트릭스(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harePoint(이하: 쉐어포인트)와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 ‘Citrix ShareFile StorageZone Connectors’ (이하: 시트릭스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커넥터)를 발표했다. 또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옵션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를 추가했으며 시트릭스 젠모바일(Citrix XenMobile)과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기업 데이터로의 접근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해 짐에 따라 이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시트릭스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용자의 접속을 통제하면서도 쉐어포인트 내의 데이터 혹은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 스토리지 상의 데이터를 모바일화 할 수 있도록 쉐어파일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와 같다.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커넥터’ 통해 기업 데이터에 대한 모바일 접근 확대

기업들은 가상 데스크탑 환경을 비롯해 네트워크 드라이브와 쉐어포인트 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안전하고 쉽게 기업 외부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은 기업이 모바일 워크스타일을 구축함에 있어 핵심적인 과제이다.
이번에 발표한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커넥터는 모바일 기기에서 보다 안전하게 기업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파일 공유 서비스는 모바일 접근을 위해 쉐어포인트와 네트워크 드라이브 데이터를 동기화하거나 이동하는 추가적인 단계가 필요했다. 그러나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커넥터는 디렉토리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데이터의 원래 위치에서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모바일 컨텐트 에디터를 탑재하고 있어서 모바일 기기에서 체크하고 편집하는 쉐어포인트의 표준 기능들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를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 옵션

쉐어파일 스토리지존은 시트릭스가 관리하는 전세계 여러 지역의 안전한 클라우드 내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유연함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윈도우 애저를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존을 이용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도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 젠모바일과 통합되어 안전한 기업 데이터 관리 가능

모바일 기기에서의 접근이 잦아진 오늘날,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모바일 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 IT부서들은 통합된 앱 스토어를 통해 비즈니스 앱을 전달해야 한다. 쉐어파일과 젠모바일이 통합됨으로써 IT부서는 Worx가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반적인 데이터 플랫폼처럼 쉐어파일을 선택해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MDX기술의 이러한 통합을 통해 앱을 쉐어파일 내에서 상호 운영할 수 있어 IT부서의 통제가 가능한 안전한 컨테이너 내에서 모든 데이터를 열고, 편집하고, 동기화하고 공유할 수 있다.
시트릭스 데이터 쉐어링 부분 총괄 부사장 제스 립슨(Jesse Lipson)은 “모빌리티와 보안 사이에서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이 기업의 도전과제인 현재, 시트릭스의 새로운 혁신은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모바일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면서도 IT부서가 민감한 데이터의 저장과 접근, 공유에 대한 통제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며, “시트릭스는 다른 기술과의 통합 및 주요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기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