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틱스,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에서 최신 In-Cell 터치 기술 발표
  • 2013-06-13
  • 편집부

휴먼 인터페이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시냅틱스(Synaptics Inc.)는 ‘2013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Korea Display Conference 2013, 이하 KDC 2013)’에 참석해 최신 디스플레이 터치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KDC 2013은 디스플레이 산업 진단 및 전망과 산업 최신 이슈인 대형 OLED, 태블릿·모바일 산업, 터치 산업 등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업계 리더 15명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선두 기업의 전략 및 기술을 소개했다.

시냅틱스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사업부 마케팅 수석 이사인 존 브래디(John Brady)는 터치 기술 인사이트 세션에 참석해, 최신 터치 기술인 In-Cell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In-Cell 기술은 기존의 터치 솔루션이 칩이나 부품 형태로 제공되었던 것과 달리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얇고 가벼우며 밝은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제조 업체는 더 빠른 설계와 공정 단순화가 가능해져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Window8 기반의 대형 고성능 터치스크린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기술로 여러 형태의 기기에 적용이 가능하다.

존 브래디는 “IMS 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에 이르러 절반 이상의 스마트폰, 태블릿이 터치 솔루션이 통합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터치 솔루션으로 향후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