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 코리아(www.software.dell.com, 대표 우미영)는 3일, 업계 최고의 데이터 복제 솔루션 쉐어플렉스(SharePlex) 8.0을 발표했다. 새로운 쉐어플렉스 8.0은 데이터 웨어하우징(DW)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석 기능을 향상시켜 실시간 데이터 통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베이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보 관리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IT 환경에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델 소프트웨어는 쉐어플렉스 8.0을 오라클-투-오라클(Oracle to Oracle) 데이터 복제 솔루션에서 기능을 확장시켜 현재 상용되고 있는 이기종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켰다. 쉐어플렉스 8.0의 이기종 플랫폼 지원은 실시간 데이터 복제(CDC) 기능을 통해 오라클 데이터를 SQL 서버, DB2, 사이베이스(Sybase), 네티자(Netezza), 테라데이타(Teradata) 등과 같은 정형 데이터베이스와 하둡(Hadoop), 그린플럼(Greenplum)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베이스로 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베이스를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업무 시스템의 경우 지속적으로 최신 데이터를 요구한다. 쉐어플렉스 8.0은 CDC 기술을 이용하여 원본 소스 데이터 가운데 최근 변경된 데이터만을 골라 다른 시스템으로 옮기기 때문에 시스템 부하를 줄이고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CDC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오버헤드 발생률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제어 및 감사(Auditing)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관련 이슈를 자체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최신 데이터 또는 연관성 높은 데이터만 골라 분석하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의 오라클 고가용성 솔루션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쉐어플렉스 8.0은 오라클의 암호화 기술인 TDE (Transparent Data Encryption) 및 엑사데이터(Exadata) 플랫폼의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Hybrid Columnar Compression) 등의 기능들을 지원한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우미영 대표는 “지난 15 년간 우리의 고객들은 핵심 업무(Mission Critical) 영역의 오라클 트랜잭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쉐어플렉스를 사용해왔고, 이제 쉐어플렉스 8.0을 통해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웨어하우징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복제,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쉐어플렉스 8.0은 델 소프트웨어의 ‘정보 관리(Information Management)’ 비즈니스 영역 의 핵심 솔루션으로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정보 관리를 더욱 유연하고 단순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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