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MDDI Type 2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솔루션

퀵로직은 퀄컴 칩셋을 사용하는 스마트북,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MDDI Type2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업계 최초로 완전한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퀵로직은 이 솔루션이 FWVGA급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MDDI Type2 (듀얼 레인) 클라이언트로써 동작하는 것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퀵로직의 VEE™ 및 DPO가 포함되어있는 ArcticLink II VX4C 솔루션 플랫폼에서 구현된다. 이를 이용해 개발자들은 더 부드럽고,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및 고해상도 게임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퀵로직의 MDDI Type2 솔루션은 ArcticLink II VX4C 솔루션 플랫폼에서 개발된 CSSP용 PSB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VX4C 솔루션 플랫폼에는 VEE 및 DPO PSB도 포함되어 있다. VEE는 픽셀과 픽셀의 다이내믹 범위 제어를 통해 태양광 아래에서도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도록 해주며, DPO는 백라이트 밝기를 지능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전력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퀵로직의 브라이언 페이스 월드와이드 마케팅 부사장은 “모바일 프로세서는 고급형 멀티미디어 및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달성능력의 한계 수준에 도달했다”며, “또한 비용 효과적인 고해상도 모바일 터치스크린 기술과, 모바일 운영체제들이 써드파티 개발자들에게 개방됨으로써 소비자는 그동안 전통적으로 PC나 노트북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던 것들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은 MDDI Type2 인터페이스를 통해 60fps의 속도가 가능한 VEE 및 DPO 기능이 있는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