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콤, 중고 전자측정기도 1년 품질보증 시대
주요 유명 제조사 모든 제품 대상
  • 2013-05-23
  • 편집부



누비콤이 관련 업계 중 처음으로 중고 전자측정기에 대한 1년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중고 전자측정기는 판매 후 품질보증 기간이 업체마다 제각각이었다. 대부분은 품질보증 프로그램이 없거나 있더라도 최대 1개월이었다.
누비콤이 진행하는 품질보증 프로그램은 2013년 4월, 처음 실행되어 앞으로 국내중고장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누비콤의 품질보증 대상 중고제품은 주요 유명 전자측정기 제조회사에서 생산한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매우 오래된 제품 등의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누비콤의 대표이사인 신동만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누비콤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지향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며 “누비콤이 지난 10년 동안 지속 성장한 배경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창립 정신을 꾸준히 실천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누비콤은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고장비 1년 품질보증 제도를 업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영일 마케팅 팀장은 “누비콤의 품질보증 프로그램은 충분한 기술적 노하우와 사내 인프라 시스템이 갖춰 있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회사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콤은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갖춰 전 세계 전기전자 관련 업체와 정부산하 및 교육기관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완료/변경 등으로 발생한 잉여 중고측정기를 소싱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정비한 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평균 5,000여 대의 재고를 유지해 고객이 필요한 장비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신품은 텍트로닉스와 키슬리, 에어로플렉스 등과 채널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공급하고 있다.  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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