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빅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인메모리 기술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Teradata Intelligent Memory™)’를 13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Teradata Intelligent Memory™)’는 업계 최초로, 쿼리 성능을 크게 높여주는 캐시의 기능을 넘어서는 메모리 확장 공간을 생성하여 쿼리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킴으로써 기업들이 다양한 빅데이터에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제공해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내 모든 데이터의 가치를 향상시켜주며, 모든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결과지향적인 조직이 고객과 비즈니스에 대해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조직들은 디스크 I/O의 병목 현상과 쿼리 지연을 없애고 시스템 처리량을 증대시키는 인메모리 데이터 접근 방식을 통해 많은 혜택을 얻고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조직들이 HDD 접근 방식보다 빠른 인메모리 접근 방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라데이타 측은 ‘조직들이 테라데이타 인메모리 기술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때,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 기술’은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빌트인 되어 있어, 고객들이 별도의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요구되는 정확한 인메모리 역량을 도입,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는 비용이 많이 드는 메모리에 보유해야 하는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보유할 필요도 없고, 보유할 수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오픈 소스 아파치 하둡을 활용하는 전체적인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전략에 적합한 또 하나의 베스트-오브-브리드(best-of-breed) 솔루션이다. 자주 사용되는 아파치 하둡 데이터는 테라데이타 SQL-H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고, 데이터 사용빈도를 기반으로 하며, 분석을 위해 인텔리전트 메모리로 이동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핫데이터)를 메모리에 예측적으로 이동하고 자동 업데이트 및 동기화시킴으로써 새로운 공간에서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 과정에는 어떠한 인적 개입도 필요 없으며,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 SQL 쿼리, 데이터 저장 방식에 어떤 변화도 요구하지 않는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사용빈도 기반의 다중-온도 데이터 관리를 위해 포괄적인 시스템 차원의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벤더로,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서비스 수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자동으로 데이터 추적 및 등급화를 지원하는 고급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및 사용자 쿼리에 대한 지원을 보장한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에서 데이터는 행과 열로 저장, 압축될 수 있으며, 메모리 공간에 데이터의 양을 최대화한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새로운 메모리 확장 공간에 핫데이터만 위치시킨다. 조직들은 방대한 쿼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스템 메모리에서 가장 최근 데이터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탁월한 투자수익률 (ROI)을 확보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데이터 사용빈도에 따른 다중-온도 데이터 관리를 메모리 계층으로까지 확장시켜준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최적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SSD, HDD 등 최적의 스토리지 단계로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Teradata Virtual Storage)’를 포함해 다중-온도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는 적게 사용되는 데이터(콜드 데이터)는 저렴한 드라이브로 이동시키는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콜드 데이터로 규명되면 테라데이타의 컴프레스-온-콜드(compress-on-cold) 기능이 데이터를 자동 압축하여 효과적인 공간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이 과정은 핫 데이터의 빈번한 압축 및 압축해제 과정을 없애주고, 고객들의 수고를 덜어주며, 저장 데이터의 양을 크게 증대시킨다. 사용자 데이터가 크게 압축되어 새로운 메모리 공간에 이동하면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메모리 공간에 있는 데이터의 양을 최대화할 수 있다. 

한편,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테라데이타 워크로드별 플랫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서별 솔루션을 원하는 조직에게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스, 액티브 데이터웨어하우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석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은생 전무는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고객들이 기존 테라데이타 플랫폼 내 메모리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테라데이타 플랫폼은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데이터웨어하우스 기술을 제공해 우리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라며,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 기술’은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내장 되어 있어, 고객들이 별도의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요구되는 정확한 인메모리 역량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보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테라데이타는 정확한 데이터 양이 자동적으로 정확한 데이터 세트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성능을 제고하는 탁월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2013년 2분기에 새로 출시될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10의 기능으로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