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LFI)′ 2관왕…기술혁신상과 최우수 제품상 수상
  • 2013-05-02
  • 편집부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 다우코닝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축 및 상업 조명기기 박람회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3' (LIGHTFAIR® International, 국제조명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과 비발광 부품 및 특수 하드웨어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다우코닝은 307개의 경쟁 후보를 제치고, 디자인 및 기능을 평가해 선정하는 ‘기술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발광 부품 및 전문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혁신적 사출성형이 가능한 다우코닝® MS-1002 및 MS-1003 광학용 실리콘 수지가 15개의 경쟁 제품을 누르고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에폭시·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 등 일반적인 LED 소재들은 황변 현상이 발생하고, 섭씨 150도 이상 고온과 광밀도가 높은 상황에 장기간 노출되면 품질이 저하되는 반면, 다우코닝® MS-1002 및 MS-1003 광학용 실리콘 수지는 내열성과 내자외선성이 뛰어나 램프 및 조명기기의 수명이 유지되는 동안 최상의 투명도와 성능을 유지한다. 이러한 성능은 보다 작은 사이즈로 향상된 백색광을 구현하는 발광 다이오드(LED)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기기의 온도 상승을 가속화하는 디자인 소형화 및 향상된 광속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됐다. 
다우코닝 전자 솔루션 사업부 에릭 피터스(Eric Peeters) 부사장은 “2개 부분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는 광학용 실리콘 및 솔루션 종합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LED 조명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파트너로서 다우코닝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유기 광학소재가 도전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열안정성 및 광안정성이 높은 제품으로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다우코닝의 기술력을 인정해준 라이트 페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상업용 조명 박람회인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은 조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를 선정하며, 전년도 행사 후 12개월 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제품 및 디자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24회를 맞은 올해는 지난 4월 23일에서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컨벤션 센터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전세계 약 2,300개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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