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시트릭스(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최근에 확장 이전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사무실에서 올해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IT를 단순화시켜 모바일 워크스타일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시트릭스는 지난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가상화, 모빌리티, 네트워킹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매년 두 자리 이상의 지속적으로 성장을 일궈왔다.
특히 그 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가상화가 확산됨에 따라 삼성전자, KT를 비롯해 메리츠화재, 한화테크엠,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국민대학교 등 금융, 통신, 공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가상화 프로젝트에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젠데스크탑’과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넷스케일러’ 등 포괄적인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를 선도하기도 했다.
이에 시트릭스는 올해에는 지난 해 다양한 가상화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30대 그룹에 초점을 맞춰 자사의 획기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 공급을 더욱 확산 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최근 고화질과 고용량의 3D 설계 작업이 많고, 도면 유출 및 데이터 보안 등에 민감한 제조 분야에서도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트릭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조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며, 데스크탑 가상화를 활용해 분산된 데스크탑을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안과 비용절감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망분리 시장과 관련해 시트릭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보안, 모바일 오피스의 확산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봤을 때 망분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은 데스크탑 가상화임을 적극 어필해 주요 공공과 금융 고객들을 대상으로 젠클라이언트와 젠데스크탑 등 관련 제품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트릭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에 출시한 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젠모바일 MDM’과 ‘EMM(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모빌리티 포트폴리오 및 향후 전략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소개했다.
최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명에 이르고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PC 를 추월하는 등 본격적인 모바일 세상이 도래하고 있으며, 기업의 업무 역시 모바일 워크스타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IT시스템의 안정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트릭스가 새롭게 선보인 ‘젠모바일 MDM’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IT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젠모바일 MDM’ 뿐만 아니라 EMM을 위한 모바일 솔루션 번들도 함께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MDM 과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을 통합했다.
시트릭스는 이번 ‘젠모바일 MDM’ 출시를 통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솔루션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디바이스 관리 외 이메일, 인터넷 액세스, 협업 및 파일 공유 등을 위한 기본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데이터, 데스크탑 가상화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EMM 솔루션을 제공해 관련 분야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트릭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시트릭스는 가상화, 클라우드, 모빌리티 및 BYOD 등 새로운 IT 트렌드에 가장 적합하고 완벽한 토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며,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 온 고객 만족도와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IT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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