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기업들 3 분마다 진화된 사이버 공격 위협 받아”
  • 2013-04-05
  • 편집부

기업들이 평균 3분마다 진화된 사이버 공격 위협에 노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능형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 선도업체인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 www.fireeye.com)가 금일 발표한 ‘2012년 하반기 위협 동향 보고서(2H 2012 Advanced Threat Report)’에 따른 것이다.

파이어아이가 이번에 발표한 최신 위협 동향 보고서는 전 세계 파이어아이 고객사에 공급된 수 천여 개의 장비를 통해 취합된 8천 9백만 악성코드 보고서와 이에 대한 분석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파이어아이는 보고서를 통해 고도화된 악성코드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악성 이메일 첨부 파일이나 웹 링크 또는 멀웨어 등의 보안 위협이 기업의 기존 보안 시스템을 평균 3분마다 우회 및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파이어아이는 본 보고서를 통해 방화벽, 차세대 방화벽, IPS, 안티바이러스 및 보안 게이트웨이와 같은 전통적인 방어 시스템을 우회하는 최근의 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한 글로벌 통찰력을 전달하고, 오늘날 기업 네트워크의 침입 수준, 진화된 APT 공격과 현재의 위협 동향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특정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안 동향에 대한 세부 정보뿐 아니라, 2012년 한해 동안 발생한 정교화된 지속 공격에 대한 사례연구를 발표해, 기업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능화된 위협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코리아 전수홍 지사장은 “이번 2012년 하반기 위협 동향 보고서는 산업에 관계없이 기업의 네트워크를 관통하고 있는 최근의 진화된 공격 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한다”라며, “오늘날 사이버범죄가 탐지를 우회하기 위해 악성코드를 진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보안 계층을 통해 기존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기업의 보안 인프라를 재편하는 기업만이 알려지지 않은 동적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 악성코드 작성자는 기존의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는 회피 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 전략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기업이 공격의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에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 속에서 치명적인 악성 코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해내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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