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게이트웨이 구축에 맞춤화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의 축소 버전인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Oracle Event Processing for Oracle Java Embedded)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은 M2M(사물기반 통신)과 환경 센서를 위한 무선 모듈 등의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산업 및 건물 관리, e-헬스, 스마트 그리드, 가정 자동화 등의 시스템 구현으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게이트웨이 디바이스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 및 최적화됐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은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 스위트(Oracle Java Embedded Suite)에 완벽하게 통합 및 인증됐으며, M2M 솔루션과 서비스의 실행 및 구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는 오라클의 완벽한 ‘디바이스 투 데이터센터(device to datacenter)’ 플랫폼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은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의 강력한 기능을 엣지 디바이스에서 구현한다. 또한, 더욱 빠르게 크리티컬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네트워크 자원의 사용을 지원하는 원격 작업은 물론 동적인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솔루션, 오라클 패스트 데이터 솔루션에 추가돼 확장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은 인메모리 그리드 연산 및 하둡과 NoSQL의 긴밀한 통합을 위해 오라클 코히어런스를 활용하는 동시에 데이터가 빅데이터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입력 되기 전 기업에 실시간으로 데이터 통찰력을 제공하는 오라클의 패스트 데이터(Fast Data) 솔루션의 중요한 요소이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은 기업에게 데이터 소스에서 미리 데이터를 처리해 최신 디바이스로부터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와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 자바 임베디드를 위한 제품 추가로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은 디바이스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서비스와 이벤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걸쳐 오라클 이벤트 프로세싱 엔진의 계속되는 구축을 포함하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 하산 리즈비(Hasan Rizvi) 퓨전 미들웨어와 자바 부문 총괄 부사장은 “사물 인터넷에 연결된 디바이스의 증가와 함께 수많은 다양한 정보원들로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많아졌다”며, “오라클의 새로운 자바 임베디드 제품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감소시키고, 새롭게 떠오르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고객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패스트 데이터의 핵심적인 기능을 엣지에서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