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플렉스(Aeroflex Limited)는 에어로플렉스 3550 디지털 라디오 테스트 시스템의 트랙킹 제너레이터 기능에 고급형 VSWR (반사 손실)과 DTF(Distance to Fault) 기술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3550은 트랙킹 제너레이터의 스윕(sweep)을 활용함으로써, VSWR의 안테나를 측정하고 보여줄 수 있거나 케이블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오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에어로플렉스 위치타(Aeroflex Wichita)의 롭 바덴(Rob Barden) 제품 마케팅 이사는 “이 같은 특징은 3550의 트랙킹 제너레이터의 현재 성능을 확장시켜 여러 방법으로 현재 사용할 수 있으며, 필드 무선 엔지니어들에게 완벽한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면서 “3550의 무선 테스트 성능을 통해, 이 제품은 기술자가 벤치에 있거나, 자동차에 있거나, 현장에 있던지 간에 무선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안이 되게 한다.
3550은 사용자가 선택한 주파수 범위에서 전송하고 안테나에서 뒤쪽으로 반사되는 신호 수준을 측정함으로써 VSWR 안테나를 측정한다. 이 같은 특징은 3550의 2개 포트 사이에 연결된 반사 손실 브리지의 지원을 통해 실행된다. 사용자는 주파수 범위와 단위를 선택할 수 있으며 dB (반사 손실) 또는 VSWR 두 가지 모두에서 반사된 신호 레벨을 보여준다. 이 측정은 안테나 성능에서 중요한 표시 사항이다.
3550 트랙킹 제네레이터는 케이블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오류에 대한 존재나 위치 파악도 결정할 수 있다. 저항성 파워 디바이더 지원을 통해, 이 스윕은 3550으로 전송된 신호와 반사된 신호를 결합하고, 다음에 특별한 신호 처리 과정을 통해, 케이블 오류의 정밀 위치를 보여주는 회로를 생성한다. 이 회로는 오류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만 아니라 엄격하기도 하다. 케이블 오류 결정은 무선 또는 안테나/케이블 시스템에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결정하려고 할 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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