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2014년 발효되는 해외금융기관 계좌신고제도(FATCA) 조항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비를 지원하는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해외금융기관 계좌신고제도 관리(Oracle Financial Services 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했다.
FATCA 제도가 적용될 경우, 모든 금융 기관들은 계좌 소유주의 국적을 분류해야 하며, 미국 납세자나 해외 미국 납세자가 상당한 지분율을 보유한 해외사업체의 금융 계좌에 대해 미 국세청에 직접 보고해야 한다. 이는 기업의 기존 고객들 분석, 고객 정보와 온보딩(on-boarding) 프로세스 업데이트 및 리포팅 기능의 확대를 필요로 한다.
포괄적인 오라클 솔루션은 예금주의 온보딩 및 고객분류, FATCA 대상 고객 리뷰시스템, 평가 절차(due diligence) 및 리포팅에 있어 금융 서비스 기관들이 그들의 기존 정보 기술 인프라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FATCA에 따른 즉각 및 장기적인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특히, 매년 주기적으로 변화되는 규제에 대해 유지보수로 업데이트가 돼 금융기관은 매년 재개발 및 컨설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FATCA 관리는 고객들에게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뷰를 제공하고, 은행이 중앙에서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FATCA 특정 데이터를 단일 저장소에 통합한다.
또한, 오라클의 업계 선도 컴플라이언스 아키텍처와 함께 자금세탁 방지, 고객알기제도(Know Your Customer; KYC) 요구사항, 운영상의 리스크 및 규제 리포팅에 걸친 평가 절차에 대한 모범 사례를 활용해 리스크를 줄이고, 조직적인 대비를 강화한다.
금융 기관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일관되게 새로운 계정을 추가하고, FATCA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수집해 효과적으로 기존 계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감사 추적 기능 및 리포팅 템플릿은 물론, 사전 구성되고 검증된 계정 분류, 추정정보(Indicia) 및 기존 계정 리뷰 규칙은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FATCA 관리는 은행의 기존 기술 투자의 구축 및 최적화 시간을 가속화시키는 표준 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기존 오라클 및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과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업계 선도 제품인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분석 애플리케이션 인프라(Oracle Financial Services Analytical Applications Infrastructure)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지원 및 금융 서비스 업계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공통 데이터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분석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라마크리슈난(S. Ramakrishnan) 부사장은 “2014년 FATCA 제도의 시행과 함께 글로벌 금융 기관들은 현재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으며, 기존 IT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면서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오라클은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분석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공통 데이터 모델 및 단∙장기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하는 최상의 기능들을 사용해 정확한 사양의 파이낸셜 서비스 해외금융기관 계좌신고제도 관리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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